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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라와 알렉산더 갬린 연기 중 의상 끈이 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기는 무사히 마쳤다.

  • 김현유
  • 입력 2018.02.11 11:01
  • 수정 2018.02.11 11:02
ⓒOSEN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이 의상 끈이 풀리는 사고에도 2018 평창올림픽 데뷔 무대를 무사히 치렀다.

민유라와 겜린 팀은 11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4.88점에 예술점수(PCS) 27.09점을 더해 51.97점을 기록했다.

이날 민유린과 겜린은 쇼트댄스 곡인 ‘삼바, 룸바, 삼바’에 맞춰 연기를 진행했다. 이들은 첫 연기 과제인 룸바, 이어진 패턴 댄스, 커브 리프트 등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그러나 싱크로나이즈드 트위즐을 하던 도중 민유라의 의상 상의 끈이 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두 선수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연기를 진행해 연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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