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난 토요일 스노보드 경기장에 난입한 다람쥐가 죽을 뻔 했다(영상)

이 선수는 정말 끔찍한 기억을 갖게 될 뻔 했다.

지난 2017년 열린 월드챔피언십의 다니엘라 울빙
지난 2017년 열린 월드챔피언십의 다니엘라 울빙 ⓒJAVIER SORIANO via Getty Images

다니엘라 울빙은 오스트리아 대표로 평창올림픽을 찾은 스노보드 선수다. 지난 2월 24일, 여자 평행대회전에 출전한 그녀는 이 경기에서 평생 잊지 못할 끔찍한 기억을 가질 뻔 했다.

ⓒCameron Spencer via Getty Images

당시 NBC의 중계에 따르면, 스노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울빙 앞에 갑자기 작은 동물 하나가 나타났다.

ⓒNBC

다람쥐였다.

이 다람쥐는 눈으로 뒤덮인 하얀 경기장에서 생을 마감할 위기에 놓였다. 다니엘라 울빙 또한 갑자기 나타난 다람쥐에 크게 당황했을 것이다. 다행히 울빙은 무리없이 다람쥐를 피해 지나갔다. 

 

다람쥐도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여자 평행대회전에서 다니엘라 울빙은 7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스포츠 #평창올림픽 #스노보드 #동물 #다람쥐 #다니엘라 울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