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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또 글 올리며 네티즌과 설전.."눈 감고 귀 막아"

ⓒOSEN

래퍼 육지담이 또 한번 글을 올리며 심경을 토로했다.

육지담은 2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응. 눈 감고 귀 막아’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한 것.

육지담은 ”회사없이 빽없이 매니저없이 공연하러 처음간 미국이였다. 공연끝나고 받은 명함 한장. 과거 빌보드 1위 래퍼랑 콜라보 프로젝트. 열심히 살아본척만 하는 너희가 무슨수로 하겠어 그치~”라고 전했다.

″내가 다 듣보잡이라서 그런 콜라보도 잡혔나보다! 고척돔 공연도 그렇고..그런데도 내가 못했지ㅠ 왜 못했을까...하...내가 이래도 이용해먹는걸로 보이면 진짜 니네 절이나 들어가세요”라고 덧붙였다.

육지담이 자신에게 화살을 날리는 네티즌을 향해 날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육지담은 21일 워너원의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와 CJ엔터테인먼트에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저격글을 올렸다. 그러나 양측은 ”무엇을 어떻게 사과하기를 원하는지 잘 모르겠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육지담은 지난 2월 자신의 SNS에 ‘강다니엘 빙의글(강다니엘 팬이 작성한 팬픽션의 일종)’을 게재하면서 ”우리 이야기”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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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래퍼 #육지담 #네티즌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