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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14일 16시 58분 KST

미라이 나가수 허벅지를 장식한 건 문신이 아니다

허벅지를 장식한 ‘뭔가’에 대한 논란이 그녀의 인기를 증명한다.

Jean Catuffe via Getty Images

미국 피겨스케이터 미라이 나가수는 미국 여자싱글 최초로 올림픽에서 트리플 악셀을 성공한 선수다.

올림픽이 한창인 지금, 미국 팬들의 시선이 그런 그녀에게 집중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 인기는 그녀의 허벅지를 장식한 ‘뭔가’에 대한 논란이 증명한다.

캡션: 우리 모두 궁금해하는 건 이거다. 대체 미라이 나가수 다리에 붙은 건 뭔가?

캡션: 문신인지 멍인지는 모르겠지만, 집착하지 않을 수 없다.

캡션: 오른쪽 허벅지에 ‘USA’라고 적혀있는 게 확실함.

그런데 나가수 다리의 ‘뭔가’는 문신도 아니고 멍도 아니다. 운동선수들이 근육통 방지용으로 많이 활용하는 운동과학(kinesiology) 테이프다. 테이프 제조사 KT Tape는 나가수 허벅지에 달린 건 ‘USA’라는 문구로 장식된 당사의 테이프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캡션: 문신이길 바란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기고 싶지는 않지만, 미라이의 허벅지에 달린 것은 ‘USA’라는 글이 적힌 KT의 운동과학 테이프다. KT 테이프는 운동선수들이 더 오래, 더 열심히 운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통증 완화 제품이다.  

운동과학 테이프는 다양한 운동선수들이 활용하는 제품이다. 미셸 위를 비롯한 골퍼들도 많이 사용한다. 

David Cannon via Getty Images

미라이 나가수도 문신이 아니라는 확인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캡션: 처음 듣는 이야기다. 중요한 건 문신이 아니라는 것.

통증 완화와 자국 홍보를 겸하는 제품? 당당하게 계속 사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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