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원중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스포츠조선은 9일 오후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이 오는 5월,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패션지 보그 역시 ”대한민국 톱 모델 커플이 결혼에 골인한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에 곽지영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다수 매체에 ”김원중과 곽지영이 5월에 결혼하는 게 맞다”라고 밝혔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잡지 ‘맵스 마인드’ 모델로 데뷔 후 밀라노, 파리, 뉴욕 패션위크를 통해 해외 무대에 진출했고, 지난 2011년에는 모델 박지운과 패션 브랜드 ’87mm’를 선보인 바 있다.
곽지영은 2009년 슈퍼모델선발대회로 데뷔해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