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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어느 국가 정상의 아들이다

막둥이는 지루한 걸 못 참겠나 보다

  • 김태성
  • 입력 2018.02.28 10:54
  • 수정 2018.02.28 14:10
인도의 라즈 가트를 방문 중인 쥐스탱 트뤼도 가족. 뉴델리, 2018. 02.23.
인도의 라즈 가트를 방문 중인 쥐스탱 트뤼도 가족. 뉴델리, 2018. 02.23. ⓒCanadian Press/REX/Shutterstock

캐나다 총리 쥐스탱 트뤼도도 한 가족의 아빠다. 때론 한 나라의 지도자 역할보다 부모 역할이 더 어려운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아마 위와 같은 순간일 것이다.

부인 소피와 아들 하비에르(10), 딸 엘라-그레이스(9), 그리고 만 3살짜리 하드리앵이 이번 가족여행에 따라나섰는데, 막둥이는 지루한 걸 못 참겠나 보다. 

아래는 가족여행은커녕 가족사진 하나 제대로 찍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증명하는 트뤼도 가족의 인도 순방 사진들이다(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프포스트UK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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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캐나다 #쥐스탱트뤼도 #가족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