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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스켈레톤 선수가 고구마 피자 먹고 한국 이민을 결심하다

"저 한국 이민 옵니다."

가나 스켈레톤 선수가 한국 피자와 사랑에 빠졌다.

유튜브 채널 ‘영국 남자’는 26일 가나 스켈레톤 선수인 아콰시 프림퐁과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프림퐁은 가나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에 출전한 스켈레톤 선수다. 

‘영국 남자’의 조쉬와 올리는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다양한 피자를 프림퐁에게 소개했다. 고구마 피자부터 와규 피자까지, 프림퐁은 살면서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메뉴였다.

프림퐁은 먼저 고구마 피자를 먹더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에 이민 오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Youtube/Korean Englishman

뒤이어 새우가 들어간 킹프론 씨푸드 피자와 와규 피자 등을 먹어봤지만, 프림퐁의 고구마 피자 사랑은 변함없었다. 그는 모든 피자를 한입씩 먹어본 후에도 고구마 피자가 가장 맛있다고 말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한편, 프림퐁은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30위를 기록한 바 있다. 금메달은 한국의 윤성빈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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