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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 호흡하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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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연애에 대한 짧은 생각

(1) 댓글 | 게시됨 2017년 07월 11일 | 06시 37분

거절은 거절일 뿐

얼마 전, SNS에 공유된 기사를 읽고 여러 생각이 들었다. 그 기사는 스터디 모임에 나갔던 비장애여성이 모임에 같이 참여한 장애남성의 구애를 받으면서 겪게 된 불편함에 대한 글이었다. 글의 내용에 따르면 같은 모임 안에서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장애남성과 친분관계를 유지했는데 그가 고백을 해왔단다. 고백을 받은 여성은 연애감정이 생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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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주민 아닌 장애인 부모는 빠져라" 특수학교 주민 토론회, 결국 파행

(4) 댓글 | 게시됨 2017년 07월 08일 | 01시 39분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강서구 특수학교 신설에 관한 주민 토론회 열려
시작과 동시에 아수라장... 반대측 주민대표 "강서구 주민만 말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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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주최로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에 관한 주민 토론회가 열렸으나 시작조차 못 하고 파행에 이르렀다. 토론회장 내부에 걸린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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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거나 혐오하거나' 언론의 HIV/AIDS 보도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7월 06일 | 04시 47분

19대 대선 당시 JTBC 주최 토론회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발언 "동성애 때문에 에이즈가 창궐한다"가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다. 이를 그대로 받아 적는 언론들도 있었으나, 그래도 조선, 한겨레 등 주요 언론들은 언론사 성향과 무관하게 홍 후보의 발언이 거짓이라고 판별했다. "에이즈는 성적 지향과 무관하게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로 전파된다"라는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입장이 언론의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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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장애인 숙박 거절율 비장애인 최대 3배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6월 16일 | 23시 09분

1 '에어비앤비' 예약 화면.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새로운 숙박 형태로 떠오른 '에어비앤비(airbnb)'에서 장애인 숙박객에 대한 차별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저지 주 럿거스대학교(Rutgers University)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장애인이 숙박을 신청했을 때 승인을 받는 비율은 75%였으나, 왜소증을 가진 경우에는 61%, 시각장애인인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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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이 조장하는 치명적인 '반장애 이해교육'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6월 09일 | 01시 31분

글 | 이경아 (사)한국장애인부모회 부회장

"재미로 던진 돌에 연못 속 개구리가 죽는다"는 말이 있다. 무심코 한 말이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속담이다. 개인이 가볍게 던진 말도 이러한데, 공신력 있는 국가 기관이 목적을 가지고 널리 퍼트리는 안내문이 상처를 준다면 어떤 결과가 생길까? 요즘 SNS상에서 영유아검진 안내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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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형법 92조의6이 군기 확립·성폭력 방지? 동성애 처벌법일 뿐"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6월 01일 | 04시 07분

[인터뷰] 군네트워크 한가람 변호사가 말하는 군형법 92조의6 폐지 이유

올해 초부터 육군 내에서 군인 수십 명이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대대적인 수사를 받았다. 그 결과 24일 A 대위가 동성 군인간 성행위로 군 기강을 저해했다는 이유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형을 받기도 했다. 이들에게 적용된 죄목은 '군인, 준군인에 대해 항문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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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사전투표 날, 장애인은 계단을 기어 올라가 투표했다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5월 09일 | 0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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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가 "나는 척수장애인이라 계단을 기어갈 수조차 없다. 2층 투표소에 올라가 투표하고 싶으니 선관위는 그에 따른 편의를 제공하라"며 1층 계단 아래에서 요구하고 있다. 투표하러 온 사람들이 계단을 올라 2층 투표소로 가고 있다.


사전투표 이틀째인 5일, 휠체어 탄 장애인 유권자가 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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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후보 수화통역하다 끝나면 실신할 지경... 방송사는 왜 개선 노력 없나?

(1) 댓글 | 게시됨 2017년 04월 29일 | 00시 55분

대선 TV 토론회가 끝날 때마다 후보자별 지지율이 오르락내리락한다. 토론회에서 한 말 한마디는 뉴스가 되고, 논란이 된다. 토론회가 있는 날이면 후보자들은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토론회 준비에 몰두한다. 말 한마디가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그들의 목소리는 농인에겐 들리지 않는다. 오로지 화면 하단의 작은 동그라미, 수화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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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표현은 단순한 욕이 아닌 소수자에 대한 공격이다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2월 22일 | 04시 25분

"일 년 전쯤 전철역에서 남자친구랑 같이 다니는데 환승하려고 엘리베이터를 탔어요. 그런데 엘리베이터를 같이 탄 백발의 중년 여성이 저를 위아래로 훑어보고서는 옆의 남자친구를 처다보면서 '어떤 관계야?'하고 묻는 거예요.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인데요"라고 하니까, 지금도 생각나요. 낯빛이 확 바뀌더니 '어? 부모님 가슴에 못 박히게 너 지금 뭐 하는 거야?'라고.(중략)그리고 '똑같은 사람끼리 만나야지'라고 해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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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밥'을 원하는 이들이 대선주자 안희정 님에게 묻습니다

(2) 댓글 | 게시됨 2017년 01월 25일 | 23시 53분

신자유주의 복지개혁 담론 반복하는 안희정의 실망스런 복지인식


얼마 전 켄 로치 감독의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 봤습니다. 영화의 시작부터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다니엘이 질병수당을 받으려 하는데 조사원은 '모자는 혼자서 쓸 수 있냐', '전화기 버튼은 누를 수 있냐', '배변 장애는 없냐'는 엉뚱한 질문만 쏟아냅니다. 다니엘이 '나는 심장질환 때문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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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위해 케이블카 설치'라더니 틀어지니 '병신'?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1월 11일 | 06시 29분

양양군,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무산되자 장애인 혐오 표현 현수막 게시
76개 장애인, 환경, 인권단체 "공공기관이 장차법 위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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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명의로 걸린 현수막에 "문화재청 농간에 환경부는 병신됐다"는 문구가 담겨 있는 모습. ©김안나

양양군청이 설치한 현수막이 장애인 혐오표현을 담고 있어 논란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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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폭행당한 장애인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1월 06일 | 22시 48분

장애계 '경찰의 장애인 차별의식 뿌리 뽑겠다'며 인권위에 진정

경찰이 뇌병변장애로 언어장애가 있는 사람을 술 취한 사람으로 보고 무자비하게 폭행한 일이 벌어졌다.

장애계는 장애인 인권을 수호해야 할 경찰이 도리어 장애인에 대한 차별의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폭력까지 행한 이번 사건을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에 진정하기로 했다. 이에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아래 장추련), 서울지역장애인소비자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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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범죄'는 왜 뉴스가 되는가

(0) 댓글 | 게시됨 2016년 12월 09일 | 01시 01분

장애에 대해 사유하지 않는 언론
'정신질환자'라는 존재를 만드는 '정신병원'이라는 공간


정신 질환에 대한 언론 보도는 크게 두 가지다. 정신건강에 관한 의학적 정보전달과 범죄 사건 보도가 그것이다. 사건 보도의 경우, 일회적 단신으로 보도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지난 5월 17일 발생한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도드라졌다. 여론은 이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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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장애인 자녀를 죽였다? 아니다. 이 나라가 죽였다!

(0) 댓글 | 게시됨 2016년 11월 26일 | 03시 23분

지난 19일, 전북 전주에서 한 아버지가 열일곱 살 발달장애인 아들을 목 졸라 죽이고 자신도 투신해 숨졌다.

사흘 뒤인 22일, 이번엔 경기도 여주에서 어머니가 스물여덟의 지적장애 1급의 아들을 목 졸라 죽였다. 아들은 지적장애에 뇌병변장애가 있는 중증중복장애인이었다. 어머니는 자신도 죽고자 병원에 수면제를 사러 갔다. 하지만 병원 처방전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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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발달장애' 발언이 보여준 무지함 | 박근혜는 '확신범'이지 '발달장애'가 아니다

(4) 댓글 | 게시됨 2016년 11월 19일 | 04시 41분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퇴진' 요구가 터져 나오고 있는 한편으로, 일각에선 그야말로 '아무말 대잔치'가 벌어지고 있다. 유력 대선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미 "근본도 없는 저잣거리 아녀자에게 권력을 넘겨줬다"라는 말로 구설수에 오른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샤머니즘' 운운하며 민간무속신앙에 대한 비하도 만만치 않게 퍼져나가고 있다. 확실히, 현재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분노와 조롱의 한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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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트럼프의 시대, 미국 장애인들은 떨고 있다

(0) 댓글 | 게시됨 2016년 11월 12일 | 00시 58분

공식석상에서 장애인 조롱으로 논란 빚었던 트럼프
장애 감수성 낮고 보수적 성향으로 美 장애인들 '두렵다'


2016년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됐다. 여성, 유색인종, 성 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반인권적 언행으로 끝없는 논란을 낳았던 트럼프의 당선에 미국 사회는 물론 전 세계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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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공짜 지하철' 대신, 왜 돈 내고 장애인콜택시를 타는가

(0) 댓글 | 게시됨 2016년 11월 09일 | 05시 57분

성남시 장애인콜택시 시외요금 인상, 무엇이 문제인가
'관외 이용자 증가'는 장애인 이동권 제약 이유가 되지 못한다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에 사는 유민 씨(가명, 지체장애 1급, 26세)는 전동휠체어를 이용한다. 그의 직장은 서울 종로구 동숭동. 그는 장애인콜택시(아래 장콜)를 타고 출퇴근한다. 집에서 성남 복정역까지는 '성남시 장콜'을 타며, 복정역 환승주차장에서 '서울시 장콜'로 갈아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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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이 이재명 시장실 불법 점거?' 진실은 이렇습니다

(1) 댓글 | 게시됨 2016년 11월 03일 | 05시 16분

[뉴스 A/S] 성남 장애인콜택시 요금 인상안 오해 털기

이재명 성남시장이 장애인콜택시 요금을 11월 1일부터 인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장애인들과 마찰을 빚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성남시는 기존 10km 이내 기본요금을 1200원에서 1500원으로, 10km 초과요금은 기존 5km당 100원에서 144m당 50원으로 대폭 올리겠다고 했습니다. 성남시는 외지에서 온 장거리 이용자들 때문에 성남시민들이 피해를 본다는 점을요금 인상의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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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 장애인콜택시 요금 인상 반대 장애인들 쫓아내

(7) 댓글 | 게시됨 2016년 11월 03일 | 02시 47분

증차 없는 콜택시 요금 인상, "가난한 장애인들 이용하지 말라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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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콜택시 요금 인상 반대, 법정대수 200% 증차를 요구하던 이형숙 경기장차연 상임대표가 시장실에서 성남시 공무원 직원들에게 끌려나오는 모습.


이재명 성남시장이 장애인콜택시 요금을 11월 1일부터 인상하기로 한 것을 두고 반발한 장애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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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정신박약자?

(0) 댓글 | 게시됨 2016년 11월 01일 | 04시 16분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정국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말들이 쏟아지고 있다. 사상 초유의 국정파괴 사태를 직면하면서 우리는 '박근혜는 도대체 왜?'라는 질문을 마주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박근혜는 정신박약자', '최순실 일당의 포로'라는 식의 주장이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우선 이 주장의 진원지는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 김형태 씨가 프레시안과 한 인터뷰였다. (▶해당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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