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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윤

유럽 대학 교류 프로그램인 에라스무스 문두스(Erasmus Mundus)를 통해 덴마크 오르후스(Aarhus)대학, 덴마크 미디어 저널리즘 스쿨(DMJX)에서 미디어와 세계화에 관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예술, 문화, 동아시아에 대한 보도, 멀티미디어 콘텐츠 프로듀싱에 관심이 많다. 온라인 미디어인 Jutland Station에 기고를 한다.

우디네영화제를 아시나요

우디네는 이탈리아 북동부에 있는 도시 이름이다. 이탈리아에 연고가 있지 않은 이상 다른 유럽 국가의 일반인들도 이 도시를 잘 알지 못한다. 약 십만 명의 주민만이 이 도시에 거주하고 딱히 이렇다 할 문화 유산이나 자연 유산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마다 4월 말이면 도시는 아시아, 그중에서도 극동 아시아 영화를 중점으로 선보이는 우디네극동영화제를 찾는 다양한 나라 사람들로 활기를 찾는다. 올해는 도시 거주민 수의 절반이 넘는 약 6만 명의 아시아 영화 팬들이 우디네극동영화제를 찾았다고 한다.
2016년 05월 11일 12시 08분 KST

I Am A Korean Adoptee in Scandinavia

He was born in Daegu, South Korea, but adopted when he was five-months-old by a Danish couple from Silkeborg, Denmark. All his life he grew up a Dane, hardly ever curious abut his identity, though cognizant that his dark hair and eyes looked different from his parents and friends who had blue eyes and blonde hair. Then in 2012, while working as a volunteer to international students at Aalborg University, he got his first taste of what Korean culture is about after meeting some exchange students from Korea.
2015년 08월 04일 12시 03분 KST

"나는 입양 한인이다" | 스칸디나비아 입양 한인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

25년 동안 그는 자신의 외모가 부모와 친구들과는 다르지만 자신이 덴마크인이라는 사실을 의심해본 적이 없었다. 주위 사람들은 파란 눈에 금발이었지만 미켈은 그만의 독특한 까만 눈과 머리를 가졌다. 생모를 만나고 난 뒤 미켈은 한국인이라는 것, 덴마크에 있는 한국인들과 교류하는 것을 더 의식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아직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느끼고 있다. 그는 '두 의자 사이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덴마크에는 그와 똑같은 기분을 느끼는 입양 한인들과 그들의 커뮤니티가 있다.
2015년 07월 30일 09시 40분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