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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준

미국 코네티컷 스토어스 한인교회 목사, 故 장준하 선생의 아들

미국 코네티컷 스토어스 한인교회 목사, 故 장준하 선생의 아들

어디 가서 목사라고 하기가 부끄럽다

종교인 세금 문제가 또 다시 시작했는가 보다. 천주교 불교는 수용을 하기로 했다는데 개신교만이 반대를 한다고 하니 "일부" 개신교라고 하기는 하지만 어디 가서 목사라고 하기가 부끄럽다. 몇 가지 이유를 대고 있다고 하는데 우선 제사장은 세금을 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성서의 근거를 댄다고 하지만 성서를 근거 삼아 자기 유리한 것을 챙기는 목사들 치고 성서의 말씀을 제대로 지키는 목사들을 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그러면 돼지고기 삼겹살은 왜 먹는지 묻고 싶을 뿐이다.
2017년 05월 31일 11시 02분 KST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우리 역사에서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이상하고 야릇한 말로 인하여 친일은 미워하되 친일파는 미워하지 않는, 독재는 미워하되 독재자는 미워하지 않는, 고문은 미워하되 고문 기술자는 미워하지 않는, 광주 학살은 미워하되 명령자는 미워하지 않는, 사자방 비리는 미워하되 이명박은 미워하지 않는 그리고 이에 슬그머니 끼어들어 국정농단은 미워하되 농단을 저지른 박근혜는 미워하지 않는다는 괴상하고 지랄 같은 분위기가 유령처럼 스며들고 있습니다.
2017년 03월 31일 14시 25분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