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허핑턴포스트 블로거의 분석과 의견이 담긴 생생한 글을 만날 수 있습니다.

비온뒤 Headshot

생리컵이 궁금하다면, 생리컵에 대한 A to Z

게시됨: 업데이트됨:
인쇄

생리컵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반갑다. 드디어 생리가 수십 년 간의 침묵을 뚫고 검은 봉지를 탈출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생리용품의 구매부터 착용까지 참 비밀스러웠다. 여성들은 생리대를 사면 검은 봉지에 담아야만 했다. 화장실에 갈 때도 생리대를 손에 꼭 감추거나 주머니에 넣고, 조심스레 향해야 했다. 생리대의 불편함 역시 침묵 속에 있었다. 짓무름, 찝찝함, 걸리적거림, 혈이 샜을 때의 불편함까지 매달 당연히 겪는 통과의례였다.

이제 여성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갖게 됐다. 매달 생리를 할 때 일회용 생리대, 면 생리대, 탐폰, 생리컵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물론 아직 생리컵은 많은 이들에겐 생소한 개념일 수 있다. 작년부터 조금씩 온라인상에서 하나 둘 생리컵을 사용해본 이들이 '신세계'라며 '그거 알아?'라고 언급했던, 바로 그 생리컵에 대해 알아보자.

PART 1. 생리컵이란?

2017-06-13-1497331240-2635129-RAIN57121024x683.jpg

생리컵은 의료용 실리콘 혹은 천연 고무로 만들어진 종 모양의 생리용품이다. 길이 5~6cm, 직경 4~4.5cm 정도의 크기로, 질 내에 삽입하여 생리 혈을 받아내는 방식이다. 4~12시간 안에 꺼내 세척 후에 재사용이 가능하다. 한 번 구매하면 10년 정도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생리용품들보다 경제적이다. 개당 2만~4만원으로 가격 역시 저렴하다.


PART 2. 생리컵 고르기

생리컵을 살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몇 가지 있다. 바로 질의 길이, 생리컵의 크기 및 단단함 정도다. 해외에서는 여성의 출산 여부로 생리컵의 사이즈를 나누기도 한다. 그러나 여성의 질의 길이, 생리혈의 양, 손힘의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좀 더 세분화해서 생리컵을 고르면 좋다.

첫째, 질의 길이다. 질의 길이는 손가락을 이용해서 재면 된다. 중지 혹은 검지 손가락을 질에 넣어 자궁경부가 닿을 때까지 손가락 마디가 어느 정도 들어가는지 체크한다. 손가락이 두 마디 이상 또는 거의 다 들어간다면 질의 길이가 긴 편이니, 큰 사이즈의 생리컵을 고르면 된다. 반대로 손가락이 두 마디 이하로 들어간다면 질의 길이가 짧은 편이니, 작은 사이즈의 생리컵을 고르면 된다.

둘째, 생리혈의 양이다. 생리양이 많은 사람은 큰 사이즈를, 적은 사람은 작은 사이즈를 선택하면 된다. 모두 사이즈를 다양하게 구입해두는 것도 편리하다. 양이 많은 첫째날과 둘째날에는 큰 생리컵을 쓰고 양이 적어지면 작은 생리컵을 쓰면 좋다.

셋째, 생리컵의 단단함 정도다. 단순히 만졌을 때는 판단하기 힘들다. 생리컵을 몸 안으로 넣었을 때의 질감으로 판단해야 한다. 생리컵을 접을 때의 손의 힘이 다르기 때문에, 접어서 생리컵의 질감을 확인하면 된다. 다만 손힘이 약해 너무 부드러운 생리컵을 고르면 질 속에서 잘 안 펴질 수 있다. 생리컵이 부드러우면 접기엔 편하지만 질 안에서 컵을 펼치기 어렵고, 단단하면 컵이 잘 펴지긴 하지만 손힘이 약하면 질 속에 넣기가 힘들다.


PART 3. 생리컵 삽입 및 제거 방법

국내 첫 생리컵 출시 허가를 받기 위한 블랭크 컵 프로젝트(Blank Cup Project)를 주관했던 이지앤모어 안지혜 대표의 조언으로 생리컵 삽입 및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생리컵 삽입하기
①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② 자신에게 맞는 생리컵 접는 방법을 선택한다. C자 접기 방법이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다.
- C자 접기 : 생리컵을 평평하게 누른 후, 알파벳 C 모양이 되도록 반으로 접기
- 7자 접기 : 생리컵을 평평하게 누른 후, 한쪽 모서리를 접어 숫자 7 모양으로 만들기
- 펀치다운 접기 : 생리컵 크기를 더 작게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손가락으로 생리컵의 가장자리 부분을 안쪽으로 눌러 접기
- 다이아몬드 접기: 생리컵을 입구부분을 올려 반으로 접은 후, 양 모서리 접어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만들기
③ 생리컵을 질 내부에 삽입하기 편안한 자세를 잡는다.
④ 몸의 힘을 뺀 후, 접힌 상태의 생리컵을 질 내부에 삽입한다.
⑤ 질 내부에 완전히 삽입 후, 생리컵을 부드럽게 놓으면 생리컵이 접힌 상태에서 펴지면서 질 벽에 고정된다. 생리컵 아래 부분을 눌러준 후, 360도 회전시키면 생리컵이 질 내부에서 잘 펴진다.
주의사항) 처음 사용하기 전에 끓는 물에 생리컵을 넣어 1-2분 간 소독한다.

둘째, 생리컵 제거하기
①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② 생리컵 삽입 시와 마찬가지로 편안한 자세를 잡아준 후,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③ 손가락을 넣어 생리컵의 아래 부분을 살짝 눌러 공기를 뺀다.
④ 생리컵의 아래 부분을 잡고 좌우로 천천히 움직이며 밑으로 잡아 당겨준다.
⑤ 혈이 쏟아지지 않게 기울여서 생리컵을 완전히 제거한다.
⑥ 생리컵을 비우고 뜨거운 물로 씻어준 후 다시 사용한다.(생리혈의 양이 많을 때는 4시간에 한 번, 양이 적을 때는 12시간에 한 번 비우면 된다.)
주의사항) 생리컵이 몸속에서 진공 상태에 있기 때문에, 살짝 비틀어서 빼야 생리컵이 잘 빠진다. 생리컵의 손잡이 부분만 잡고 아래쪽으로 당기면 내부의 기압이 낮아져 그대로 꺼내기 힘들다. 생리컵 아래 부분을 눌러서 공기를 빼준 후, 제거해줘야 한다.

PART 4. 생리컵 소독

평소에는 물로 생리컵을 세척하면 된다. 그러나 생리가 끝나고 다음 달의 생리까지 사이에 보관할 때는 소독이 필요하다. 끓는 물에 생리컵을 1-2분 넣어 살균하면 된다.


PART 5. 생리컵 구매 방법

다만, 지금은 생리컵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직구밖에 없다. 미국에서는 생리컵이 FDA 승인을 마친 의료용품으로 지정돼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 생리컵의 식약처의 수입 및 제조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생리컵은 실리콘 재질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의약외품으로 규정된 생리대, 탐폰과 달리 별도의 의료기기 안전성 시험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현재 한 생리컵 수입업체가 수입허가 사전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정식 수입허가단계를 거치면 7~8월쯤에는 생리컵을 국내에서도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PART 6. 생리컵의 장단점

생리컵을 직접 사용해본 구여울(26살)씨의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해봤다. 여울씨는 미국에서 생활했던 1년 동안 탐폰을 사용하던 친구들에게 영향을 받아, 2012년부터 탐폰을 사용해왔다. 탐폰 역시 삽입형이라 무서웠지만, 적응이 되니 매우 편했다고 한다.

유투브를 좋아하는 여울씨는 유투버들이 생리컵을 사용하는 영상을 보고, 지난 5월 처음으로 생리컵을 구매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직 생리컵을 사용한 지 얼마 안 돼 미숙한 상태다. 그러나 여울씨는 생리컵 사용이 숙달되면, 생리대, 탐폰, 생리컵의 선택지 중에 망설임 없이 생리컵을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첫째, 생리컵의 장점

1. 경제적이다
보통 한 달 생리대 구입비용이 만 원 정도 나간다. 그러면 일 년에 12만원, 10년에 120만원, 평생 500만원 정도 지출된다고 볼 수 있다. 탐폰 또한 생리대와 가격 및 교체시기가 비슷하다. 구여울씨는 지금 사용하는 생리컵을 아마존에서 직구하여 30.16달러(한화 삼만 삼천원 정도)에 구매했다. 한 번 구매하면 10년 정도 쓸 수 있으므로, 10년 사용기준으로 생리대, 탐폰에 비해 100만원 이상의 비용을 아낄 수 있다. 폐경까지의 기간까지 본다면, 생리컵을 사용하면 약 480만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2. 생리혈이 새지 않는다
생리대를 쓰면서 불편한 점은 수련회처럼 외부에서 잘 때였다. 밤에 잘 때 생리대를 두 개를 붙이거나 오버나이트를 사용해도 생리혈이 샜기 때문이다. 외부에서 생리혈이 새서 빨래를 해야 할 때 매우 힘들었다. 그러나 생리컵은 웬만해선 생리혈이 잘 새지 않는다. 양이 차면 갈아줘야 하지만 생리대에 비해 잘 새지 않는 장점이 있다.

3. 움직이기 편하다.
일회용 생리대를 쓰면 움직일 때 찝찝함이 있다. 생리하면 밑이 늘 축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리컵은 이물감이 별로 없이, 걷거나 운동할 때에도 걸리적거리는 느낌 없이 편하다.

4. 냄새가 나지 않는다.
생리대나 탐폰을 사용할 때는 생리를 할 때마다 이상한 냄새가 났다. 그러나 생리컵을 사용한 후 생리냄새가 나지 않는 점이 매우 신기하고 좋았다.

5. 피부 트러블이 거의 없다
생리대처럼 피부에 닿아 피부가 짓무르거나 알레르기 등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일이 없다. 6시간 가까이 착용해 질 속에 머무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며 화학성분이 포함된 탐폰에 비해서도 착용 시간이 짧고 거부반응이 없는 의료용 실리콘 재질이므로 안전하다.

6. 수영 등 수중 스포츠를 할 때 좋다
생리대나 탐폰을 착용하고 물놀이나 수영 등 수중 스포츠를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생리컵은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없어, 착용 후 샤워는 물론 수중 스포츠까지 가능하다.

둘째, 생리컵의 단점

1. 국내에서는 생리컵을 고르기 힘들다
아직 생리컵의 정식 수입이나 국내 제조가 허가된 상황이 아니다, 보니 개인이 직구해야만 구매할 수 있다. 실제로 보고 사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듣고 사다보니, 크기, 재질 등을 알 수 없어 불편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생리컵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 해외 유투브 영상에 생리컵 정보가 다양한 편이다.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면 해외 유투버들의 생리컵 사용 영상을 보고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면, 생리컵을 알거나 구매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2. 생리컵을 뺄 때 고생스럽다
처음에 생리컵을 뺄 때, 빠지지 않아서 너무 고생스러웠다. 병원에 가야 하는지까지 고민했다. 어떻게 빼야 하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생리컵을 눌러서 공기를 빼야 한다고 하는데, 아직도 제대로 빼는 요령을 아직 잘 모르겠다. 좀 더 숙달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3. 외부에 나갔을 때 생리컵 세척이 어렵다
생리컵을 물로 씻어 세척하는데, 외부에 나가면 세척하기 힘들다. 장애인 화장실처럼 세면대와 변기가 붙어있는 경우에는 세척이 용이하다. 그러나 일반적인 화장실은 세면대와 변기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물과 물티슈를 챙겨가서, 생리컵을 씻은 후에 물티슈로 닦고 착용하곤 했다. 조금 번거로웠다.

셋째, 구여울씨의 한마디
처음에 생리컵에 담긴 생리혈을 봤을 때 무척 놀라웠다. '내 몸에서 이런 게 나왔구나' 생경했다. 그런데 생리혈이 생각보다 안 징그럽고, 더럽지도 않았다. 오히려 깨끗한 느낌이었다. 내 몸에 대해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생리컵을 쓰면서 내 몸에 뭐가 더 좋은지 고민해볼 수 있었다. 그러나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생리대만 쓰고 있는 것 같다. 탐폰도 생리컵도 나쁘지 않은데, 시도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같다. 생리컵을 써본다는 것은 사소한 것을 바꾸는 하나의 '도전'이다. 시도해봤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 같다. 물론 조금 용기가 필요하다. 생각보다 손가락의 힘을 강하게 줘야하고, 깊게 넣어야 한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해보면 괜찮다. 한번 도전해봐라.

PART 7. 생리컵에 대한 의학적 조언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김동석 회장에게 생리컵에 대해 의학적 조언을 받아봤다. 아직 국내에서 생리컵에 대한 연구나 실험 등이 없다 보니, 아직까지 명확하게 정립된 부분이 없다. 다만 김동석 회장은 산부인과 의사로서 의학적 조언을 한다고 밝혔다.

첫째, 의료용 실리콘이라는 재질에 관해서는 알레르기 없는 사람이면 문제가 없다. 생리컵은 질에 잠시 들어갔다 나오는 것이니 그 자체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둘째, 처녀막이 훼손이 걱정된다면, 생리컵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낫다. 산부인과에서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다 처녀막이 찢어져 소송한 일도 있었다. 생리컵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처녀막 파열 가능성이 있다.
(사실 처녀막은 성관계뿐 아니라 자전거 등 운동 때문에도 파열될 수 있다. 처녀성에 대한 언급 혹은 고집 자체가 여성에 대한 성적 편견이 될 수 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겠다)

셋째, 질염, 방광염, 피부 알레르기가 있을 때, 생리컵을 사용하면 안 된다. 몸 안에 염증이 있는데 생리컵을 사용하면, 단백질인 혈액이 고여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과거 질속 염증이 있었는데 생리컵을 사용하다 독성쇼크증후군이 일어났던 캐나다 사례가 있다.

넷째, 누워있다고 생리혈이 역류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미 나오던 피가 물구나무를 하지 않는 이상 역류할 가능성은 없다. 그러나 생리컵을 꽉 차면 역류 혹은 샐 가능성이 있다. 아직 실험해보진 않았지만 의사로서 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밀착돼있는 상황에서 막힌 것이 꽉 차면 혈액이 안으로 나가거나 밖으로 샐 것이다. 역류하게 되면, 감염균의 통로가 될 수 있다.

다섯째, 생리컵을 쓴다고 질의 탄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성관계를 많이 한다고 탄력이 떨어지지 않는 것과 같다. 질의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노화의 문제거나 케겔운동을 잘 하지 않았을 때 일어나는 문제다.

여섯째, 가장 중요한 문제는 위생이다. 가슴에 들어가는 실리콘은 완전히 소독이 된 상태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하다. 그런데 생리컵은 완전히 소독이 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위생상 문제가 될 수 있다. 어떠한 형태로든 질에 상처나 염증이 있을 땐 사용해선 안 된다. 그러나 질이 건강하다면 소독은 깨끗한 수돗물로 씻어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굳이 화학적 소독제가 따로 필요하지 않다. 생리혈은 내 몸에서 나온 혈액이며 서너시간까지 부패 등 문제는 없기 때문이다. 물론 생리컵이 땅에 떨어지거나 이물질이 묻었다면 뜨거운 물에 1분 정도 넣어 살균하는 게 안전하다.

2017-06-13-1497333681-2960210-shutterstock_2835532881024x683.jpg

PART 8. 대안용품으로의 생리컵

이지앤모어의 자체설문조사 결과,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하는 여성이 전체에서 92%를 차지했다. 그러나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하는 여성 중 60%는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한다.

생리용품의 대안을 잘 모르고, 사용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 여성들은 몸속에 무엇을 넣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다. 그러나 일회용 생리대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한 번 대안을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리컵, 탐폰 등이 정답은 아니지만 사람에 따라 더 편할 수도 있다.

누군가 이런 말을 했다. "생리용품도 직진만 있고 후진은 없다." 일회용 생리대를 쓰다 탐폰을 쓰면 일회용 생리대를 안 찾게 된다. 탐폰을 쓰다 생리컵을 쓰면 탐폰을 안 찾게 된다. 편하니까. 여성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나에게 편한 것을 선택하면 좋겠다. 한 번의 경험으로 생리를 하는 약 40년의 시간이 달라질 수도 있다.



2017-06-13-1497331033-8518874-rlaruddlf.png

2016-08-19-1471589800-723758-chlchgml.png

* 이 글은 의학전문채널 <비온뒤> 홈페이지(aftertherain.kr)에 실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