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다스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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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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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다스 수사팀’(팀장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이 다스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뉴스1'에 따르면, 검찰은 11일 오전 10시부터 경북 경주시 다스 본사와 관련자 사무실·주거지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다스 본사에만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보내 회계장부와 디지털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수사팀이 발족한 뒤 압수수색에 나선 건 처음이다. 검찰은 "다스 비자금으로 지목된 120억원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다스의 인감을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김성우 전 다스 사장과 횡령을 직접 저지른 것으로 특검팀이 결론 내린 조모 전 다스 경리팀 직원 등 핵심 참고인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미 참여연대 등이 고발한 다스 비자금 120억여원 외에 또 다른 자금 흐름을 추가로 찾아내 계좌추적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수사팀도 대거 늘렸다. 수사팀은 이번 주말께부터 비비케이(BBK) 특검 당시 다스 수사에 관여한 특검보와 파견 검사 등을 불러 2008년 당시 특검이 이 사건을 정식으로 검찰에 이첩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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