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가 일본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한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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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가 일본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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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는 오는 2월 일본 쿄세라 돔 오사카, 도쿄 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리더 온유가 지난해 8월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이후 처음으로 참여하는 공연이다.

콘서트는 종현이 지난해 12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면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멤버, 스태프 일동이 아직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가슴 아파하고 있다. 슬픈 사건 이후 멤버들의 마음과 뜻을 존중하며 앞으로의 샤이니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지 신중하게 생각 중이다"라며 콘서트 진행 여부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멤버들이 종현 사망 이후 약 3주 만에 콘서트 일정에 관해 입을 열었다.

샤이니 멤버들은 9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각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온유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공연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절대 포기하지 말아 달라는 종현이 어머님의 말씀을 전해 듣고" 공연을 원래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호는 "앞으로 여러분 앞에 보일 샤이니의 모든 무대에 종현이 형과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진심'을 담아 준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키는 공연을 진행하는 것이 "종현이 형이 원하는 저희의 모습일 것이고, 팬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며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샤이니다운 모습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태민은 "샤이니라는 이름이 좀 더 오래 빛을 잃지 않고 빛을 낼 수 있게, 잊혀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팬들에게 앞으로도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아래는 샤이니 멤버들의 자필 편지 전문.

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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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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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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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는 오는 2월 17~18일, 26~27일 일본에서 'SHINee WORLD THE BEST 2018 ~ FROM NOW ON'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