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에서 뿌린 종이 꽃가루는 쓰레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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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1일에서 2018년 1월 1일로 넘어가는 순간.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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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에서 점화된 불꽃은 장관을 이뤘다. 이 불꽃을 보며 2018년을 기쁘게 맞이한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롯데월드타워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단지 내에 뿌려진 ‘종이 꽃가루’에 불편을 겪었다.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던 도중 롯데월드타워 72층에서 새해맞이 세레모니로 뿌린 것이었다. 이날 인근 아파트 경비원과 환경미화원 등은 이 종이 꽃가루 등을 치워야 했다. 인근 주민들은 송파구청과 롯데 측에 민원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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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에 따르면, 행사 당시 롯데는 ‘물에 닿으면 녹는 친환경 종이’로 제작한 꽃가루를 사용했다. 하지만 바람에 실려 날아간 종이의 대부분이 물에 녹지 않은 것이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주변이 녹지고 호수공원이다보니 물에 닿으면 즉시 녹는 재질로 만들었는데도 바람에 날려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게 돼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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