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가 여직원들에게 쓰게 한 각서는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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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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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MG 새마을금고가 여성들에게 '결혼하면 자진 퇴사한다'는 각서를 입사 때 받았고, 이를 그대로 시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 구미의 한 새마을금고에 2년간 근무했던 A씨는 "입사 때 결혼하면 퇴사한다는 내용의 각서를 제출하라고 해서 냈고, 결혼한다는 내용을 보고하자 이사장이 퇴사 날짜를 정해줬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A씨가 퇴사하자 압박감을 받은 B·C씨 등도 잇따라 사표를 제출했다고 한다. 약 5년간 근무한 D·E씨도 2015년 결혼하고 퇴사하는 등 대부분 여직원이 결혼 후에는 그만둔 상황이다.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이런 의혹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해당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결혼한다는 이유로 강압적으로 퇴사하게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현재 (부서장과 여성 직원간) 주장이 대립되는 상황이며 감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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