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차스테인이 '백인 여성 중심 표지'에 대한 논란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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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차스테인이 로스앤젤레스타임스 표지를 둘러싼 논란에 답했다.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여배우들'이라는 주제의 해당 표지는 백인 배우들만 조명해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작가 겸 라디오 프로듀서인 레베카 캐롤은 여성 인권 향상을 공개 지지해온 차스테인을 비판했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유색인종 배우를 대놓고 뺀 이런 사진을 찍은 건가? 당신은 성평등을 항상 공개적으로 지지해오지 않았나. 이 사진이 전하는 메시지가 뭔지 어떻게 모를 수 있었을까?

이에 차스테인이 입을 열었다. 차스테인은 지난 24일(현지시각) "할리우드는 조금 더 포용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이 사진이 "유감"이라고 말했다.

여성 주연 영화를 홍보하는 이 사진에 유색인종 여성이 등장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유감이다. 할리우드는 더욱 포용적으로 변화해야 할 것이다. 올해 가장 좋았던 유색인종 여성 주연 영화는 뭐였는가? 나는 셀마 헤이엑이 출연한 베아트리스 앳 디너가 좋았다!

올해 나온 영화 중에서 유색인종 여성 주연의 영화를 다섯 편도 떠올릴 수 없다는 사실이 끔찍하다.

12개월 새 다섯 편도 없다는 말이야?

차스테인이 해명하자 팬들은 이번 표지가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측의 실수라고 말했다.

반면에 캐롤을 비롯한 일부 트위터리안들은 화보 촬영에 응한 차스테인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표지 화보를 찍겠다고 응한 이유가 뭔가? 진지하게 물어보자. 만약 당신이 응한 게 아니라면 도대체 누가 한 건가? 누가 이런 사태를 멈출 것인가?

표지 기사의 제목은 '초점의 변화: 여배우들이 이야기 전달 방식이 바뀌기를 촉구하다'였다. 기사는 할리우드가 여성을 대하는 방식에 대한 여배우들의 토론 내용을 담았다.

 

허프포스트US의 'Jessica Chastain Responds To Criticism Over All-White Magazine Cove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