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첫 방송 시청률에 마음 졸였을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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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보다 tvN 새 드라마 '화유기'의 첫 방송 시청률에 마음 졸였을 사람이 있다. 바로 '손오공' 역을 맡은 배우 이승기다.

이승기는 앞서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승기는 지난 15일 "첫 방송 시청률이 10%가 나오면 재입대하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차승원과 오연서가 우려를 표하자 이승기는 공약을 번복하려던 것도 잠시, 이승기는 곧 "그래도 첫 방송이 10% 정도 되어야 공약을 내는 맛이 있지 않을까 싶다. 10%가 넘으면 다 같이 특수 훈련을 받겠다. 3주만 훈련 받으면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지난 23일 밤, '화유기'가 첫 방송 됐다. 뉴스1에 따르면 '화유기' 첫 방송은 평균 5.3%, 최고 6.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유료방송가구시청률 기준)을 기록했다. 이승기의 목표였던 10%에 못 미치는 시청률이었지만, 역대 tvN 드라마 첫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었다.

평균 수치는 10%를 밑돌았지만, 순간 최고 시청률은 이승기를 군대로 돌려보낼 뻔했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화유기' 첫 방송의 순간 최고 시청률(리얼타임 시청률 조사 회사 ATAM 기준)은 무려 9.98%까지 치솟았다.

한편, '화유기'는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오연서, 이승기, 차승원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