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화재 현장 찾은 문재인 대통령의 한 마디(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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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5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제천 화재 사고현장에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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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은 22일 오후 희생자 빈소를 찾아 "참으로 황망한 일이 발생했고 대통령으로서 참담함을 느낀다. 대통령뿐 아니라 모든 국민께서도 안타까움과 슬픔을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범정부 차원으로 이번 사고의 원인과 대응과정을 철저하게 살피고, 비록 사후적이지만 한이라도 남지 않도록 이번 사고를 조사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대통령은 이날 유가족과의 논의를 통해 제천체육관에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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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대통령이 화재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보고를 받은 후, 희생자들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병원, 명지병원, 제일 장례식장, 세종 장례식장, 보궁 장례식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문대통령은 이날 유가족 대표단과 약식 간담회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1일 제천시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9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뉴스1에 따르면 충북 제천시는 오는 23일부터 희생자를 위한 합동 분향소를 설치 및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