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사진 보여주며 '이들을 아느냐'고 묻자 잭 블랙은 이렇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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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TV뉴스의 조시 호로위츠는 최근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출연진에게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들이 누군지 아냐고 물었다.

50초부터.

이에 '더 락' 드웨인 존슨은 "K팝 밴드다. 최근 중국에서 만났다."라고 답했고, 카렌 길런은 "한 번도 본 적 없다. 누구냐"라고 되물었다. 이어서 닉 조나스는 곧바로 "BTS다. 여기서 정말 유명하다."라고 답했다.

이 와중에 황당한 답을 내놓은 배우가 한 명 있었다. 바로 잭 블랙이다. 블랙은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보자마자 자신 있는 목소리로 "무한도전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다 "무한도전이 아니네"라고 번복하더니 "'리키티 스플릿츠'라는 이름의 K팝 밴드가 아니냐"라고 물었다. '아이스 포테이토', '비 나이스 투 유어 프렌즈', 'BTO'라는 이름도 언급했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봤다면 굉장히 슬퍼했을 답변이었다.

개인 페이스북에 직접 사진을 올리기까지 했다.

잭 블랙은 지난해 1월과 올해 8월, 두 차례에 걸쳐 무한도전 멤버들과 만났다. 지난해 촬영 당시 무한도전 멤버들은 블랙에게 '잭 형'이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그를 '명예 멤버'롤 받아들인 바 있다.

한편,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다음 달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