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존재한다"고 전직 미국 국방부 관리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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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rendering of flying saucer ufo vintage style | oorka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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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많은 걸 발견했어요."

미국 국방부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 연구 관련 임무에 참여했던 전직 관계자가 CNN과 한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그는 외계인의 존재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루이스 엘리손도는 18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내 개인적인 믿음은 인류가 혼자가 아니라는 매우 강력한 증거가 존재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정부 입장을 대변할 수는 없다"면서도 외계 비행체가 지구를 방문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든 증거가 있다는 걸 강하게 암시했다. 엘리손도는 지난 10월 국방부를 떠났다. 내부 반발과 이 프로그램에 관한 과도한 비밀주의에 지쳤기 때문이다.

그는 "이 비행체들은 미국 또는 다른 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비행체들이 가지지 않은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기체 역학의 법칙에 반하는 것처럼 보이는 변칙적인 외관의 비행체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행체들에 대한 명백한 비행 기록도 없고 추진·이동 방식도 명확하지 않지만, 나는 인간 또는 다른 생명체가 갖고 있는 건강한 관성력(G-Force)이 있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은 목격된 것들의 정체를 밝히고, 그것들이 국가안보에 잠재적인 위협이 되는지 확인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는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국방부가 국방정보국(DIA)을 통해 2007년부터 '고등 항공우주 위협 식별프로그램(Advanced Aerospace Threat Identification Program)'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 프로그램에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총 2200만 달러(약 240억원)를 지원했다. 그러나 예산 절감을 이유로 2012년 이후 지원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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