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이 '탐사보도 세븐' 방송 후 밝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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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탐사보도 세븐'이 대통령 후보였던 허경영의 삶을 보도한 가운데, 허경영이 직접 이 방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3일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은 허경영이 어떻게 대통령 출마 공탁금(10억원) 등을 마련하고 고가의 차량을 운행하는지에 대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허경영이 거주하는 경기도 양주의 일명 '하늘궁'의 서류상 주인은 78세 김모씨이나 실제로는 허경영이 살고 있다. 또 허경영은 '하늘궁'에서 한 달에 두 번씩 자택 방문 행사를 여는데, 입장료 10만원은 현금으로만 받는다.

이 행사에서 허경영은 지지자들의 병을 없앤다며 나름의 '치료법'을 시전했는데, 이는 지지자들의 몸을 만지며 눈을 맞추는 것이 전부였다. '탐사보도 세븐' 측은 "이를 통해 허경영은 자신의 에너지를 전달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방송 후 허경영은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허경영은 "TV조선이 허경영 음해하려다가 홍보를 해 주었다"라며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허경영이 20대 대통령에 당선된다는 뭐 그런 내용이다. 방송 후 불거진 '성추행 논란', '호화 생활 뒤의 피해자' 등의 논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한편 허경영은 자신의 강연에서 "삼성 이건희가 쓰러질 것을 예언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운명을 예언했다"는 등 자신의 '예언 능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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