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폭풍트윗'을 더 쉽게 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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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여러 개의 트윗을 한 번에 올릴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 '폭풍트윗'이 더 간편해진다는 얘기다.

트위터는 12일(현지시각) 일명 '트윗 타래(Tweet thread)'를 작성하는 새 방법을 소개했다.

변화의 내용은 간단하다. 무언가 장문의 글을 여러 개의 트윗으로 나눠서 올리고 싶다면 트윗을 작성하다가 오른쪽 하단의 '+'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작성이 끝났으면 오른쪽 상단 'Tweet all'을 눌러 그 모든 트윗을 한꺼번에 올릴 수 있다.


트위터는 이 기능을 새로 도입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매일 수많은 트윗 타래가 작성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의 트윗팅은 효과적이고 인기도 높지만 누군가에게는 작성하기 어려울 수 있고, 모든 트윗 타래를 읽거나 한꺼번에 발견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트위터는 또 이렇게 작성된 트윗들에 'Show this thread(이 트윗 타래 보기)'도 추가했다. 트윗 타래를 훨씬 간편하게 읽을 수 있게 된다.

트위터는 몇 달 전 글자 제한을 280자(한글은 140자)로 늘린 바 있다. 그러니까, 이론상으로는 이용자들이 훨씬 더 쉽고 자유롭게 각자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트위터는 종종(보다는 좀 더 자주) '공개재판'의 법정이 되기도 하고, 즉자적 분노와 혐오가 마구 섞이는 무대가 되기도 한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는 있다.

그리고, 이 사람.

2012년 11월11일 : 나는 트위터를 사랑한다. 이건 마치 - 손실을 내지 않는 - 내 신문을 소유한 느낌이다.

트럼프가 이 새 기능을 늦게 발견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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