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를 처음 본 하정우의 소감은 의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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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12일, 잠실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신과 함께' 시사회에서 영화를 처음 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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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오래 준비하고 1년 가까이 촬영하고 2년 만에 상상을 했던 영화를 처음 봤는데, 바로 보자마자 이 자리 앉았는데, 아직 소화가 덜 됐다.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차차 간담회를 통해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순한 소감은 후반 작업에 참여한 스태프들이 엄청 고생했다. 개인적으로는 이마에 엄청나게 났던 피부 트러블이 깨끗하게 지워졌다"며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가 시사회에서 '피부 트러블'을 언급한 게 처음은 아니다. 4년 전 개봉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시사회에서 하정우는 "촬영 중 피부 트러블이 생겨서 계속 신경이 거슬렸다. 하지만 그 또한 자연스러운 피부 트러블의 표현이라는 감독님의 말에 피부과를 찾지 않고 방치했었다"며 "영화를 보시면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피부 트러블이 심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은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사 개입이 금지된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웹툰 원작 영화로 오는 12월 20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