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미리 본 평론가들의 트윗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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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개봉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여러 면에서 특별하다. 지난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캐리 피셔의 유작이고,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루크 스카이 워커를 연기한 마크 해밀이 30여 년 만에 합류한 '스타워즈' 영화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까지 개봉한 '스타워즈' 영화 중 가장 감동적이라는 평도 받고 있다.

지난 9일 밤, 로스앤젤레스의 슈라인 오리토리엄에서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장에는 레이 역을 맡은 데이지 리들리와 핀을 연기한 존 보예가 등 출연진이 모두 등장했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영화를 연출한 라이언 존슨 감독은 이날 시사회에 앞서 "오늘 밤을 캐리에게 바치고 싶다"며 피셔에게 조의를 표하기도 했다.

영화를 미리 감상한 평론가들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평론가는 "역대 '스타워즈' 영화 중 최고"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오는 12일 오전(현지시각) 공개 예정인 정식 리뷰에 앞서 평론가들의 트윗으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미리 만나보자.

'라스트 제다이'를 봤다. 오리지널 시리즈 이후 최고의 '스타워즈' 영화다. 어쩌면 '제국의 역습' 이후 최고의 '스타워즈' 영화일지도 모르겠다. - 팀 몰로이, 더 랩.

'라스트 제다이'는 정말 환상적이다. 손에 땀을 쥐게 하고, 감동적이며, 웃기기까지 하다. 아름다운 장면과 끝내주는 전투 장면까지 들어 있다. '제국의 역습' 이후 최고의 '스타워즈' 영화다. - 에릭 데이비스, 판당고.

내가 기억에서 지울 수 없는 장면이 하나 있다. 예상치도 못했고 정말이지 아름답기까지 한 장면이라 처음 봤을 때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잊고 싶지 않다. 이 영화는 내가 바랐던 바와 같이 앞서 개봉한 '스타워즈' 영화들과는 완전히 다르다. - 테리 슈워츠, IGN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지나치게 길고, 지나치게 많은 내용이 담겼다. 여러 영화를 한 편에 욱여넣은 것 같았으며 각본은 내용을 이어가려 지나치게 노력한 듯 보였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다른 '스타워즈' 영화보다 더 많은 디테일과 등장인물 각각의 주요 순간들이 눈에 띄었다. - 크리스토퍼 태플리, 버라이어티.

'라스트 제다이'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오스카 아이작과 로라 던의 키 차이다. 정말이지 섹시했다. - 카일 뷰캐넌, 벌쳐.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기존 '스타워즈' 시리즈와) 완전히 다른 영화였다. 흥미진진하고 놀라우며, 만감이 교차하게 했다. 멋진 장면도 가득했다. 스포일러는 절대 보지 마시라. - 피터 시레타, 슬래쉬 필름.

루크 스카이워커의 말이 맞았다. "이건 당신이 생각한 대로 흘러가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다. '라스트 제다이'는 당신을 산산조각낼 것이다. 그리고 다시 온전히 돌려놓을 것이다. - 앤서니 브레즈니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우리가 기대한 모든 것이다. 강렬하고 재밌고, 감동적이며 신이 나기까지 한다. 입이 떡 벌어질 만한 장면들로 가득하며 정말, 정말 마음에 들었다. 아직까지 몸이 떨린다. - 저메인 루시에, 기즈모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오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