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커플은 이렇게 산다(만화 10쪽)

게시됨: 업데이트됨:
인쇄

자기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해 주는 파트너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애틀에 사는 만화가 메그 퀸(22)은 그런 삶을 직접 살고 있다. 그녀가 만화로 공유하는 약혼자와의 일상은 솔직하기 때문에 더 귀엽고 따뜻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연으로 가득하다.

3년 동안 함께 살면서 별의별 경험을 다 한 그녀. 광란의 밤에서(머리가 빠개질 것 같은 숙취를 참아가며)....

: 지금 기분 최고야!
: 자, 럼과 콜라 다섯 잔째!!


: 제정신이 아니었어!!

... 매월 찾아오는 '그분' 때문에 벌어지는 작은 소란까지. 다양하다.

: '그분'이 방문할 때 맞지? 그래서 초콜릿을 사 왔지롱.


: 으악! 자기?!


: 뭐가?

퀸은 2018년 봄에 약혼자와 결혼할 예정이다. 만화 캐릭터들은 생김새뿐만 아니라 하는 행동까지 두 사람과 똑같다고 한다.

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62,000명을 넘지만, 그래도 그녀의 가장 열렬한 팬은 약혼자다.

"그가 내 만화를 가장 좋아한다. 나의 일등 지지자다. 만화를 꼭 약혼자에게 먼저 보여준 다음 인스타그램에 올린다."

: 내가 도와줄까?

퀸의 만화를 아래서 더 보자. ArtByMoga에서도 그녀의 귀엽고 훈훈한 만화를 더 볼 수 있다(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 Art By Moga
    : 나 말이야, 당신처럼 훌륭한 남성을 어떻게 얻게 됐지 하는 생각 가끔 해.

    : 아그...아그..., 그래?
  • Art By Moga
    오래 사귀어 온 사람과 섹스하고자 할 때

    섹시한 체험에 관심 있음?



    아니요
  • Art By Moga
    : 오 마이 갓!

    : 왜, 무슨 일인데?!

    : 이 고양이 좀 보라고!
  • Art By Moga
    사귄 지 몇 주 지난 뒤

    : 방귀가 나오려고 하는데, 어쩌지?

    사귄 지 몇 년 지난 뒤

    : 절대 들어가지 마. 절대로 말이야. 지독한 정도가 아니라고.
  • Art By Moga
    : 왜 짜증이야?
    : 내가?!

    : 자기가 짜증을 내니까 나도 그런 거지!!

    : 나야말로 자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 뭐라고?

    남/여: 잠깐만.
  • Art By Moga
    오해

    : 총에 맞았어!
    : 뭐라고?!

    : 잠깐만 기다려! (큰일 났네. 어쩌지...)

    : 누구 나 좀 빨리 도와줘!
    : 기다려! 가고 있다고!

    : 나 왔어! (응?)

    : 누가 나 좀 다시 살려줘! 죽었잖아!
  • Art By Moga
    : 잠깐만 기다려. 빨리 가서 탐폰 바꾸고 올게.
    : 그런데 왜 월경을 '상어 주'라고 부르는 거야?

    : 왜냐면 난 상어만큼 무섭거든.

    : 게다가 피까지 잔뜩이잖아.


kakao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수정 사항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