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밝힌 "프렌즈 보고 영어공부했다"는 말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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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이 영어 실력에 대해 "'프렌즈'가 다가 아니긴 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고척돔 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더 윙스 투어 더 파이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RM은 '엘렌쇼'에 출연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익혔다고 밝힌 바 있다. "어머니가 DVD를 전부 사주셨고, 한국어 자막으로 먼저 보고, 다음에 영어 자막으로 보고, 그 다음에 자막 없이 봤다"는 것이 그가 밝힌 학습 방법이었다. (위 영상)

RM은 이에 대해 "사실은 '프렌즈'만 봐서는 안된다. 영어 학원 20개를 넘게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학원에서 배운 것은 잘 기억이 안난다. 결정적으로 내 영어 실력을 만들어준 것은 시트콤 '프렌즈'다. 단어를 많이 외우고 팝 음악을 해석하면서 따라하고 표현을 연구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책으로 하는 것보다는 '프렌즈'와 영상을 많이 보는 것이 최고다"고 말했다.

이에 지민과 슈가는 "나도 '프렌즈'를 봤는데 영어는 늘지 않는다"고 말했고 진 역시 "나도 '프렌즈'를 봤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영어는 '월드와이드핸섬'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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