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은 귀신과 20회 이상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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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리스틀에 사는 애머시스트 렘(27)은 귀신과의 섹스를 즐긴다.

자신을 영적 상담사라고 소개한 렘은 최근 영국 ITV '디스 모닝'에 출연해 귀신과 최소 20번 이상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자와의 섹스가 더 좋다고도 말했다.

귀신과의 첫 섹스는 12년 전 경험했다고 한다. 렘은 당시 약혼자였던 남성과 이사를 간 새집에서 '이상한 존재'를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처음에는 기운으로 느꼈지만, 그 후 육체적으로 다가왔다"며 "허벅지에 압박감이 들었고, 목에는 숨결이 느껴졌다. 나는 귀신과 섹스를 했다.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무거움과 무게가 없음을 동시에 느꼈다. 숨결과 어루만짐, 기운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렘은 약혼자와 동거하는 3년간 귀신과 관계를 맺어왔다고 주장했다. 당시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온 약혼자가 '불륜 현장'을 목격한 이후로 약혼 관계를 깨고 귀신과의 관계만을 유지해왔다고도 덧붙였다. 이제 렘은 귀신의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한다. "상상 임신에 대해 알아봤다. 상상 임신은 귀신의 아이를 가진 것일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보통 이를 만삭까지 유지하는 방법을 모른다."라면서 말이다.

귀신과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한 사람은 렘이 처음이 아니다. 가수 바비 브라운케샤 역시 초현실적인 섹스를 한 적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귀신 연구가인 알렉산드라 홀저는 허프포스트에 "귀신과의 섹스는 뜨겁기보다는 무겁다"고 설명했다. 홀저는 "귀신과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한 사람들은 압박감과 삽입 당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귀신에게는 온기가 없지 않은가. 그래서 따뜻하다고 느끼지는 못했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반면에 정신요법의사인 티나 라드지스제위크즈는 귀신과의 성관계가 "환각의 일종"이라며 "환각 증세 중 일부는 굉장히 현실적이고 이상하다. 촉감적이거나 소리가 들리고 무언가 보이기까지 한다. 스트레스나 우울증, 트라우마 등은 이런 환각 증세를 일으키곤 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허프포스트US의 'Woman Claims She’s Had Sex With 20 Ghosts — And Prefers Them To Men'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