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울게 만든 캐나다 북극곰의 짧은 일상 (영상 5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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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가이자 해양생물 보호단체 'Sea lagacy' 공동 설립자인 폴 니클렌(Paul Nicklen)은 6일 1분짜리 짧은 영상을 하나 인스타에 공유했다. 캐나다 배핀섬에서 촬영한 것으로, 힘이라곤 하나도 없어 보이는 한 북극곰의 일상을 기록한 것이다. 일어서는 것도 힘겨워 보이는데, 이는 노화 때문이 아니라 '굶주림' 때문이다. 영상은 하루 만에 100만번 가까이 조회됐는데 영상을 본 이들은 모두 가슴 아파하며 지구 온난화의 심각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폴에게 건네고 있다.

"굶주림이란 이런 것입니다. 근육이 퇴화되고, 힘이라곤 하나도 없습니다.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 커다란 수컷 북극곰은 늙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몇시 간 혹은 며칠 뒤 죽을 게 분명합니다.


과학자들은 향후 100년 이내에 북극곰이 멸종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2만5000마리의 북극곰들이 이런 방식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응급처치 같은 해결책은 없습니다. 사람들은 (북극곰이 지낼 수 있도록) 바다에 플랫폼을 마련해 주거나, 죽어가는 북극곰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합니다.


그러나 진실은 단순합니다. 만약 지구 온난화가 계속된다면, 우리는 곰들뿐만 아니라 북극 생태계 전체를 잃고 말 것이라는 겁니다. 진짜 해결책은 우리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산림을 그만 좀 훼손하고, 우리가 사는 '지구'를 무엇보다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My entire @Sea_Legacy team was pushing through their tears and emotions while documenting this dying polar bear. It’s a soul-crushing scene that still haunts me, but I know we need to share both the beautiful and the heartbreaking if we are going to break down the walls of apathy. This is what starvation looks like. The muscles atrophy. No energy. It’s a slow, painful death. When scientists say polar bears will be extinct in the next 100 years, I think of the global population of 25,000 bears dying in this manner. There is no band aid solution. There was no saving this individual bear. People think that we can put platforms in the ocean or we can feed the odd starving bear. The simple truth is this—if the Earth continues to warm, we will lose bears and entire polar ecosystems. This large male bear was not old, and he certainly died within hours or days of this moment. But there are solutions. We must reduce our carbon footprint, eat the right food, stop cutting down our forests, and begin putting the Earth—our home—first. Please join us at @sea_legacy as we search for and implement solutions for the oceans and the animals that rely on them—including us humans. Thank you your support in keeping my @sea_legacy team in the field. With @CristinaMittermeier #turningthetide with @Sea_Legacy #bethechange #nature #naturelovers

Paul Nicklen(@paulnicklen)님의 공유 게시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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