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사원에 돼지고기를 두고 나온 범죄자에게 실형 15년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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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 타이터스빌에 있는 이슬람 사원을 신성 모독한 범죄자가 15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USAToday에 의하면 마이클 울프(37)는 작년 1월 마스지드 알-무닌 사원을 침입했다. 그는 전등과 창문을 깨고 물건을 훔친 뒤, 익지 않은 베이컨을 사원에 한 덩어리 남기고 도망쳤다. 무슬림에겐 돼지고기 섭취가 금지돼 있다.

흉기로 창문을 깨는 그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얼굴에 마스크를 쓰는 모습도 잡혔는데, 건물 밖에 CCTV가 있다는 사실을 모른 듯하다).

플로리다 검찰은 이슬람협회인들과의 상의 끝에 울프에게 사전형량조정을 허락했다.

"그는 사전형량조정 제안에 동의했다. 사원을 망가트린 죄, 혐오죄를 인정하므로 중죄를 시인한 것이다."

그 결과, 울프는 플로리다주 교도소에서 실형 15년을 살 게 됐다. 형량이 더 무겁지 않은 이유는 이슬람협회의 선처 때문이다. 울프는 알-무닌 사원에 접근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그 대가로 실형을 마치고 추가 15년을 가석방 상태로 살 게 됐다.

FloridaToday에 의하면 울프는 상당한 전과를 가지고 있다.

음주운전은 물론이고 절도, 마약 소지 등 크고 작은 사건으로 수감 경력이 1년 반을 넘는다.

검찰은 또 일부 혐의를 인정하는 걸 조건으로 울프의 사전형량에서 절도 혐의를 제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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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usa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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