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6호골' 손흥민에 대한 영국 매체들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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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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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처음으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손흥민(25·토트넘)이 경기 최우수 선수로 뽑히는 등 현지 매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포엘(키프로스)과의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예선 최종 6차전에서 시즌 6호골을 터뜨리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37분 오른쪽 측면에서 페르난도 요렌테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로 공을 감아 차 아포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3일 왓포드전에 이어 골 맛을 보면서 올 시즌 처음으로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이골은 손흥민의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3호 골이자 시즌 6호 골이기도 하다.

경기 후 영국 일간지 미러는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부여하면서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미러는 손흥민에 대해 "편안하게 완벽한 골을 성공시켰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른 매체도 손흥민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줬다.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한 페르난도 요렌테(8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가로 조르주-케빈 은쿠두, 해리 윙크스, 다빈손 산체스, 후안 포이스, 세르지 오리에 등과 같은 점수다.

데일리 메일도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는데 이 역시 요렌테(7.5점)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가다.

손흥민은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는 8점을 받았다. 요렌테(8.8점), 은쿠두(8.5점), 오리에(8.2점)에 이어 팀 내 네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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