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이 미국 외교지가 선정한 '세계 사상가'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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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Hong-Ji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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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외교·안보 전문매체 포린폴리시(Foreign Policy)가 선정한 올해 '글로벌 사상가' 50인 중 한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5일 청와대와 포린폴리시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니키 헤일리 주유엔미국대표부 대사, 2010년 위키리크스에 미군 기밀자료 등을 폭로했던 첼시 매닝 전 미군 일병 등과 함께 올해 '글로벌 사상가'로 선정됐다.

문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중국과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갈등을 비롯해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도발 등 어지러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지도력을 보여준 것을 평가받았다.

청와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문 대통령이 북핵문제 등 수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열린정부를 이끌며 대화와 평화를 강조해온 점을 평가받았다"고 적었다.

주한미국대사관도 트위터를 통해 문 대통령이 글로벌 사상가로 선정된 데에 축하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9월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2017년도 세계시민상(Global Citizen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은 국제사회가 당면한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세계 시민의식을 구현한 인사들에게 매년 세계시민상을 수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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