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가 경찰에 체포된 이유는 정말 지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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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s after active sport isolated | audriusmerfeldas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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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도 남성이 버스를 타고 가다가 발냄새가 지독하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됐다.

'인디아닷컴'에 따르면, 프라카시 쿠마르(27)씨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인도 북서부 다람살라에서 수도 델리로 가는 버스에 타고 있었다. 그는 버스에서 신발과 양말을 벗었다.

시간이 지나자 주변 승객들이 그에게 '양말을 가방에 넣거나, 버려달라'고 요구했다. 양말에서 나는 냄새가 너무 지독했기 때문이다. 그는 "내 양말에서 나는 냄새가 아니다"며 이를 거부했고, 승객들과 격렬한 말다툼을 벌였다.

버스 운전사는 버스를 2~3번 멈춰세우면서 이들의 싸움을 말렸다. 이 남성에게 양말을 버려달라고 부탁도 했다. 그러나 그는 끝내 거부했다. 결국 운전사는 경찰서로 버스를 몰 수밖에 없었다.

그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공공소란 유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그는 다른 승객들을 위협했고, 경찰서에서도 소란을 일으켰다"며 "나중에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승객과 버스 운전사 등을 고소했다. 그는 끝까지 자기 양말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하루 늦게 다른 버스를 타고 떠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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