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을 초대했던 아시아 지도자들을 조롱하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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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시아 순방을 다녀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 세금 법안 의회 통과 지원 연설 도중 자신이 만난 아시아 국가 지도자들을 조롱했다.

11월29일(현지시각) 미주리주 세인트 찰스에서 연설에 나선 트럼프는 주제에서 벗어나더니 자신이 아시아 지도자들에게 방위비를 늘리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donald trump

트럼프는 어깨를 구부리고 눈을 크게 뜨며 주위를 둘러보는 등, 아시아 국가 지도자들의 흉내를 내기까지 했다. 그들이 자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의미를 담은 듯한, 놀리는 제스쳐였다.

“내가 아시아에 갔을 때 몇 나라들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그들은 이런 모습이었다.” 트럼프는 흉내를 내며 어느 나라 지도자인지는 말하지 않았다. “이게 뭔지 알아요? 으음, 으음. 이건 그들이 살인을 하고도 책임을 지지 않았음을 안다는 뜻이고, 그들이 우리를 돕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OK?”

청중들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donald trump

트럼프는 연설 중에 미국은 자산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돈 많은 나라들을 보호해왔다고 주장했다. 자신이 갔던 나라 중 한 곳은 “그들의 돈을 어떻게 써야할지 몰랐다”고 말했다.

“우리는 무역을 개선할 것이지만, 아주 부유한 국가들을 우리가 지켜주는 것도 개선할 것이다. 우리는 거의 공짜로 해주고 있다.”

트럼프는 11월 초에 12일 동안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을 다녀왔다. 그는 자신의 순방이 “엄청나게 성공적”이었으며, “무역에 대해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이뤄졌다”고 말한 바 있다.

* 이 글은 허프포스트US의 Donald Trump Makes Fun Of Asian Leaders Who Hosted Him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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