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된 발리 전세기 가격은 꽤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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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 화산 분화 때문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발이 묶였던 한국인 266명이 정부가 보낸 전세기를 타고 1일 아침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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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를 이용한 이들의 비행기 삯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전세기는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고려해서 최소한의 원가만으로 운영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 관계자는합리적 수준의 탑승권 구입 비용을 청구하고, 초과되는 비용은 외교부가 부담한다"며 "비수기 발리발 인천행 비행기 삯이 42만~80만원대라는 점을 참조해 적정 가격을 책정할 예정이다. 만약 기존의 결항된 비행기 티켓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귀국한 뒤 해당 항공사에서 티켓을 환불받고 외교부로 환불받은 돈을 내면 된다"고 말했다.

한 누리꾼이 '딴지일보' 게시판에 올린 '전세기 탑승 안내문'에 따르면, 발리-인천간 탑승권이 있는 경우 그 탑승권으로 전세기를 탄다. 귀국한 뒤 해당 항공사로부터 탑승권을 환불 받은 뒤 환불 금액을 외교부에 송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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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발리-인천간 탑승권이 없는 경우다. 이들은 탑승권을 구입해야 한다. 외교부가 안내했다는 비용은 다음과 같다.

'수라바야-인천 편도구간 운임'
①비즈니스석: 154만2200원
②이코노미석: 42만2700원
③소아(만2세~11세): 31만7025원
④유아(생후 24개월 미만): 4만2270원

외교부는 안내문에서 '비즈니스석은 비성수기 때 154만2200원~182만7800원이다. 최저가로 설정했다. 이코노미석 비성수기 운임도 42만2700원~83만4000원의 최저가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소아는 성인 판매가의 75%, 유아는 성인 판매가의 10%'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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