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애정 어린 사랑의 매를 부탁드린다"며 새로 공개한 백보드 (사진)

게시됨: 업데이트됨:
2
뉴스1
인쇄

국민의당이 29일 당 대표 회의실 등에 회초리 사진을 담은 새로운 백보드(배경막)를 내걸었다.

국민의당은 이날 국회에 있는 당 대표실과 원내대표실의 배경막을 '국민의 마음이 풀릴 때까지'라는 문구의 백보드로 교체했다.

박인춘 국민의당 홍보위원장은 "겸손을 '회초리'로 상징화해 현수막과 백드롭을 국민의당 메시지로 기획했다"며 "국민의당은 일겸사익(一兼四益·한번의 겸손은 천, 지, 신. 인 4가지로부터의 유익함을 가져온다)의 마음으로 겸손한 모습을 통해 국민으로 하여금 국민의당 존재의 이유와 그 질책의 주체도 국민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2

2

이어 "당 안팎으로 어수선한 시기이지만, 당내 혼란과 시국을 헤쳐갈 국민의당의 다짐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에 주목했다"며 "이럴 때 일수록 당은 국민을 섬기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의 마음을 풀어주는 진정한 겸손의 자세가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안철수 대표도 "국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사랑의 매를 부탁드리며, 사랑의 매를 통해 국민의당이 더욱 도약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국민 여러분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앙당사에도 이 같은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 예정이다.

수정 사항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