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서 추가로 발견한 유골의 신원이 故 이영숙씨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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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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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를 수색해온 해양수산부 현장수습본부가 지난 17일 현장에서 수습한 손목뼈 한 점이 故 이영숙씨의 뼈로 확인됐다.

뉴스1에 따르면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2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은 손목뼈의 DNA 분석 결과를 확인한 결과, 故 이영숙씨의 유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씨의 유골은 지난 5월22일 세월호 3층에서 옷과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머리부터 발까지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수습된 바 있다.

뉴스1에 따르면 이씨는 세월호 참사가 벌어질 당시, 제주도에 직장을 잡은 아들과 함께 살기 위해 짐을 싣고 세월호에 올랐다가 사고를 당했다.

이씨의 영결식은 지난달 13일 목포신항에서 진행됐으며, 부산 시민장례식장에서 일반장 형태로 장례를 치렀다.

이씨의 유골은 장례가 끝난 뒤 인천가족공원에 마련된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에 안치가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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