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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8일 14시 50분 KST

한국 비주얼아티스트의 네일아트가 트위터 사용자들을 섬뜩하게 하다

웨이브 눈썹 때문에 인터넷이 한동안 야단이더니 이번엔 머리카락 달린 손톱 때문에 야단이다.

비주얼 아티스트 윤다인이 새로운 네일아트 작품을 소개하자 소셜미디어(특히 트위터)가 빵 터졌다. 윤다인이 자기 손톱에 자화상을 그린 것도 모자라 긴 머리카락까지 더했기 때문이다.

캡션: 이 디자인이 유행했다간 큰일이라며 사진을 지우라는 이들이 꽤 많다.

윤다인은 인스타그램에 새 작품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다인 1, 다인 2, 다인 3, 다인 4... 가 인사드립니다."

동영상을 잘 보시라. 얼굴이 진짜로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Say hi🖐🏻 to Dain1, Dain2, Dain3, Dain4... painted all by myself @designdain 🎨

Dain Yoon 윤다인(@designdain)님의 공유 게시물님,

서울에 거주하는 윤다인은 몸과 얼굴 페인팅이 전문인 비주얼 아티스트다. 그녀는 디자인다인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놀라운 작품들을 공유하는데, 팔로워가 20만 명을 넘는다.

윤씨는 이번 작품에 총 5시간이 걸렸다며, 가발 머리를 사용했다고 허프포스트에 설명했다. 하지만 다음 작품엔 자기 머리카락을 쓸 계획이다.

"내 몸이 바로 내 캔버스다. 내 몸을 매체로 해야 의미전달이 가장 잘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세상 하나밖에 없는 내 몸이라는 캔버스에 내 생각을 표현하고 싶다."

그녀는 "작년부터 손톱으로 만든 작품을 생각해왔다. 손톱도 내 몸의 일부니까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손톱에 털(고양이 털)을 붙인 사람은 있었으나 머리카락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매우 강렬했다.

캡션: 내가 궁금한 건 요리할 때, 예를 들어 채소를 썰 때 어떻게 하냐는 거다.

캡션: 기분이 너무 이상해.

캡션: 왜 난 이런 게 싫지 않지? 아무래도 난 도움이 필요해.

캡션: 대체 이게 무슨 일이야.

캡션: 완전 동감. 내가 이제까지 본 것 중에 가장 섬뜩하면서도 창의적이다.

윤씨는 또 "손톱에 대해 너무 섬뜩하다고 한 사람도 있지만, 멋진 작품이라고 칭찬한 사람도 있다. 난 '아트'라는 시각에서 손톱을 그린 것이지 새로운 미용 트랜드를 시작하려 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다인의 놀라운 작품세계를 아래서 더 보자.

Dain Yoon 윤다인(@designdain)님의 공유 게시물님,

그녀는 작품 하나하나로 아트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꾸고 있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매우 쉬운 매니큐어(손톱) 관리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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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