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돌아보니, 잘 나온 당신 사진이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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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보다 팔로워 많은 ‘페북스타’, ‘인스타스타’를 팔로우한다면, '내 사진은 왜 이렇게 잘 안 나올까?' 한 번쯤 생각해 봤을 것. 남의 사진은 너무 잘 나왔는데, 내가 찍는 사진은 어딘가 부족하게 느껴진다고? 그렇다면 최소 순간을 추억하고 일상을 기록할 때 사진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아는 사람~ 1초 만에 찍어서 바로 SNS에 올리는 지금은 말할 것도 없고, 1826년 인류 최초의 사진이 탄생하기 까지의 역사를 돌아보면 사진의 소중함은 말해 무엇하리.

단, 예전에는 ‘어떻게 하면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고민했다면 이제는 ‘사진을 더 잘 찍는 방법은 도대체 뭘까?’ 궁금해한다는 사실. 특히나 한때 친구들과 교복입고 찍은 사진을 좀 퍼나르던 당신이라면 트렌디한 요즘사진 잘 찍고 싶은 게 당연하다. 페북 뿐 아니라, 스냅챗, 텀블러, 싸이월드 부활까지 눈여겨봤다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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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스마트폰 사진첩을 올려봐도, 자랑할 만한 내 사진이 부족한 이유

‘매일 옷을 사는데, 옷장에는 입을 옷이 없다’고 푸념해봤다면? 엄마는 옷 좀 그만 사라고 성화지만, 정작 차려 입으려고 하면 왜 이리 입을 옷이 없는지. “#그거슨_사진도_마찬가지” 수 백장 셀카를 찍어도 프로필사진 올릴 것이 마땅치 않다. 그 이유는 주변에서 찾을 수 있을 듯. 먼저 ‘회사-집-회사’, ‘학교-집-학교’ 뻔한 일상 속 나의 모습을 남길 타이밍을 놓친 건 아닌지 되돌아 보자. 아니면 남자친구가 X손이라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기 때문은 아닐까? 혹은 친구랑 여행을 갔는데 알고보니 친구가 사진을 너무 싫어했던 경험이 있진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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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했던 당신을 위한 쏠쏠한 5가지 사진촬영 Tip.

1. 모델이 아니어도, 특별한 날이 아니라도 “스냅사진” 찍어보기

결혼, 우정, 취업사진 등의 목적없이, 일상사진을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스냅사진 태그로만 100만 건이 넘을 정도라고. 어떻게 신청하냐고? 전문가의 SNS로 예약 후, 카페 등 사진찍기 좋은 장소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연예인 뺨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끼 부리며, 그간 참아왔던 매력뿜뿜 하는데 드는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시간 30분, 비용은 1회 10만원 안팎이다. 후기를 봐도 “가격 때문에 망설였는데, 전문가가 찍어주니까 확실히 다른 듯”, “두 번은 못해도 한번 정도는 자존감 높이는데 딱임”이라며 만족도가 높은 편. 보정작업이 있어 받기까지 일주일 이상 걸린다는 점은 염두에 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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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평생 잊지못할 순간에는 스마트폰 대신에 카메라 셔터를 눌러보기

스마트폰 카메라가 아무리 좋아져도, 여전히 여행 갈 땐 ‘기승전 카메라!’ 특히 여행지의 밤, 혼자 보기 아까운 멋진 홍콩, 부다페스트, 파리의 야경을 고스란히 담기에 폰만으로는 부족했던 적이 있을 것. 야경을 배경으로 내 사진을 남기고 싶은데, 사진이 흔들렸거나 지나치게 어둡게 찍혀 내 얼굴이 안보였던 경험은 한 번으로 족하다. 환상적이고 특별한, 다시 오지 못할 일생일대의 시간을 오래도록 생생하게 남기는 방법, “찰칵” 카메라 셔터를 눌러보자. 캐리어에 담고 싶어도 무거워서 아쉽게 못 가져갔었다면, 가벼운 데다가 인물사진 잘 나오는 카메라 리스트를 공유하니 주목해볼 것.

*** 나의 사진스타일 체크리스트 ***

 멋진 배경엔 기승전 셀카, 내 사진이 빠지면 아쉽다
 여행지의 풍경, 야경을 주로 찍는다
 사진을 찍으면 바로바로 확인한다
 용량 걱정없이 사진을 찍고 싶다
 찍은 사진은 SNS에 바로바로 올리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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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낮예밤예: 낮에도 밤에도 예쁘고 싶다면 카메라 바꿔보기

올겨울 뷰티 트렌드는 한 듯, 안한 듯한 메이크업인데, 여기서 포인트는 윤기나는 피부표현이다. 화장을 못해서 걱정이라고? 신민아가 사용한 EOS M100의 ‘예쁜 피부 모드’가 있으니 “생얼도 괜찮아~” 흔히 ‘신민아 is 뭔들’ 이라지만, 세.젤.예 민아언니를 더 돋보이게 만들어준 카메라 효과는 글보다 사진으로 바로 확인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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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밤에도 사진 잘 찍는 건 시간 문제~ 2017년,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도 화사하고 선명한 당신 사진을 기대해도 좋다. 약 2,420만 화소로 선명한데다가 풍부하고 예쁜 색감 표현은 기본이고, 면적이 큰 센서가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디테일한 묘사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밤에 폰으로 사진 찍으면 초점이 나가거나 흔들리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이 카메라는 ISO 감도가 25600까지 높아져 방에서 불 끄고 찍어도 잘 나온다는 말이 실화였다. 비교해보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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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메라도 패션이다” 인스타그래머들이 추천하는 방법은?

매번 똑 같은 카메라 컬러가 지겨웠다면? 망고 옐로우, 마카롱 민트, 마린 스트라이프 등 이름만 봐도 존예보스인 EOS M100 페이스 커버를 입히면 된다. 기분에 맞게, 그날의 입은 옷 컬러에 딱 맞게 무려 7가지나 다른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심쿵포인트. 핫한 언니들이 추천하는 사진 포즈는? 어디를 배경으로 찍을지 정했다면, 얼굴 혹은 상반신만 찍는 건지, 작게 나오더라도 멀리서 전신을 찍을 건지 생각하고 포즈를 잡자. 정면은 부담스러우니 조금 측면으로, 얼굴은 살짝 아래를 봐도 분위기 있게 나온다고. 너무 인위적인 포즈는 놀림 받을 수 있으니 최대한 자연스러운 미소짓기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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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카메라를 찾으면, 일상부터 달라진다

아무리 이름없는 디자이너 옷이 유행이 되는 시대라도 카메라 만큼은 오랫동안 인정받은 브랜드를 고집하는 사람들이 많다. 카메라하면 캐논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면, 이젠 여러 미러리스 라인 중 어떤 것이 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을지 더 깊이 고민해야 할 때. '하늘성애자', '풍경덕후'라서 풍경사진을 주로 촬영한다면 섬세한 묘사력을 가진 DSLR급 성능의 하이엔드미러리스 EOS M5가 적당하다.

광각부터 망원까지 다양한 화각의 미러리스 렌즈로 촬영할 수 있으며, 마운트 어댑터 사용 시 DSLR용 렌즈까지 호환이 가능해 표현 범위가 넓은게 장점. 또 전자식 뷰파인더 탑재로 터치& 드래그 AF 기능으로 LCD를 통해 편리하게 촬영 가능하다. 셔터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아무리 빠른 피사체라도 “이제 놓치지 않을 거예요~”를 실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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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30대~50대 68%가 미래에 여행을 꿈꾸고, ‘한국인이 앞으로 하고 싶은 여가활동’으로 뽑은 1위도 ‘여행’이다. 여기에 여행지에서 부모님이 보내는 꽃 사진, 등산 사진 등을 떠올려본다면, 선물로 가성비 갑 EOS M6가 꽤 괜찮다. '#선물하기도 좋은 가성비갑 카메라'로 가벼운데다가 고사양 대비 가격도 경제적이라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 아닐지! 올해 3분기 하이엔드 미러리스 시장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기까지 했다니 눈 여겨볼만 하다.

얼마 남지 않은 2017년. 나이 앞자리 수가 바뀐다고 뒤숭숭해 하기보단,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한 달이라도 어릴 때! 잘 나온 내 사진을 기록해두자. 나중에 돌아봤을 때 ‘그때 찍어두길 잘했어’ 싶을 순간이 올 테니까. 연말은 오늘부터~ 셀카덕후 내 동생, 프로셀기꾼 여자친구, 수능 끝난 고3에게 선물하면 “아주 칭찬해!” 소리를 질리도록 듣게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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