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오픈마켓에서 판매된 놀라운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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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중국의 대표적 오픈마켓 타오바오에서 보잉 747 항공기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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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21일 광둥성 선전시 중급인민법원이 내놓은 보잉 747 화물 수송기 3대 중 2대가 3억2,200만위안(약 530억원)에 중국 최대 민영 택배회사 순펑의 자회사 순펑항공에 의해 낙찰됐다. 이번 경매는 26회 입찰 뒤 성사됐고 80만명 이상이 지켜봤다.

제이드카고 인터내셔널이란 회사의 소유였던 이 비행기는 회사가 2013년 9월 파산을 신청하면서 법원에 압류됐다. 법원은 2015년 10월부터 6회에 걸쳐 오프라인 경매를 진행했지만 유찰됐다.

타오바오에서는 지난 2014년 4월에도 허난성 하급법원이 내놓은 주유소가 거래됐다. 당시 280번의 가격 입찰과 33번의 지연을 거쳐 최종적으로 689만위안(약 11억3,000만원)에 낙찰됐다. 2015년 3월에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와 피지, 캐나다, 그리스에 소재한 섬 4곳에 대한 경매가 진행되기도 했다.

중국 사법부는 2012년부터 타오바오를 비롯한 대형 온라인쇼핑몰을 활용하고 있다. 현재 약 1000여곳의 지방법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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