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이산화탄소를 암석으로 만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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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서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돌'로 만드는 방식을 시험 중이다.

'쿼츠'에 따르면, 스위스 '클라임웍스' 사는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 에너지를 대는 헬리셰이디 지열발전소에서 이런 실험을 진행 중이다. 세계 최대 지열발전소인 이 곳은 화산 고온수를 써 화석연료 발전소보다 친환경적이지만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화산가스를 연간 4만t씩 뿜어낸다는 문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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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자신들이 보유한 대기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직접공기포획(Direct Air Capture.DAC)' 기술을 이용해 바깥 공기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뒤 물에 고정해 지하 700미터 아래로 내려보내고 있다. 지하의 높은 압력과 높은 온도 때문에 이산화탄소는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2년 내 현무암과 반응해 고체 무기물로 변한다. 영구적으로 저장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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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로 유럽연합의 Horizon 2020 연구 및 혁신 프로그램의 후원도 받고 있다. '클라임웍스'의 중기 목표는 2025년까지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퍼센트를 제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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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비용이다. The American Physical Society가 2011년 연구한 결과를 보면, 매년 1톤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600~1000달러의 비용이 들었다. 클라임웍스는 톤당 100달러까지 낮추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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