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가 앵커직에서 5개월만에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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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변호사가 5개월 만에 TV조선 메인뉴스 앵커직에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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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전 변호사는 다음달 8일까지만 메인뉴스인 종합뉴스9를 진행한다. 지난 7월 3일 메인뉴스 앵커로 발탁된지 5개월만이다. TV조선 한 기자는 “사투리나 발성 등의 문제가 고쳐지지 않아서 내부에서 교체 요구가 계속 있었다"고 말했다.

'기자협회보'에 따르면, 메인 앵커를 5개월 만에 전격 교체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그간 진행 방식 등 여러 문제와 저조한 시청률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23일 TV조선 종합뉴스9의 시청률은 1.6%로 타 종합편성채널(종편) 메인뉴스인 JTBC 뉴스룸(6.9%), MBN 뉴스8(4.2%) 뉴스A(2.3%)보다 낮았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TV조선 관계자는 "전원책 앵커가 교체되는 것이 맞다. 현재 3, 4명의 (후임 앵커) 후보를 두고 막판 조율중이다. 다음 주 중으로 발표할 것이다"고 밝혔다.

영입 초기인 지난 7월 13일 전 변호사는 오프닝 멘트에서 “사회부 기자들에게 검찰과 정유라씨간에 뭔가 거래가 있는 것 아니냐. 취재 좀 잘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아직 진실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취재기자 80명은 다음날 'TV조선 보도본부 취재기자들이 TV조선에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전 변호사의 오프닝, 클로징 멘트를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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