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 이번엔 둑 아래로 추락한 여성을 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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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초 맨해튼의 터널 앞 도로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해리슨 포드.

미국 뉴욕 맨해튼의 꽉 막힌 터널 진입로를 정리하기 위해 직접 교통정리에 나선 모습이 화제였던 배우 해리슨 포드가 이번에는 고속도로 교통사고에서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하는 영웅적인 모습을 보여줘 다시 한 번 찬사를 받고 있다. 경비행기 사고로 가슴 졸이게 했던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관련 기사 : 미국 배우 해리슨 포드, 경비행기 사고로 중상)

미국의 연예매체 TMZ는 해리슨 포드가 19일(현지시간) 오전 산타 파울라에서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126번을 타고 달리다 도로 바깥 둑으로 추락한 여성 운전자를 구조하는 데 관여한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TMZ는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로부터 ‘포드는 휘청거리다 둑 아래로 추락한 여성 운전자의 뒤에서 운전 중이었다. 사고가 나자 포드는 차량을 세우고 곧바로 다른 행인들과 함께 여성을 돕기 위해 달려가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에 차 바깥으로 운전자를 안전하게 끌어냈다’는 증언을 확보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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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칸 영화제에 참석한 조지 루커스, 해리슨 포드, 스티븐 스필버그(왼쪽부터).

한편, 이 지역을 관할하는 경찰은 이 여성이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고 설명했다. TMZ는 구조 당시 장면을 찍은 사진도 입수해 보도했다.

포드가 교통 재난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것이 처음은 아니다. 포드는 지난 9월 맨해튼에서 공사 중인 터널의 교통을 정리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찍혀 한창 화제를 타기도 했다. 해당 영상(아래 참조)에는 지나가던 사람들은 ‘진짜 해리슨 포드’라며 ‘인디애나 존스가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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