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병은 지금 폐렴, B형간염, 패혈증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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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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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하다가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가 폐렴과 B형 간염, 패혈증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귀순 병사 가슴 사진에서 폐렴이 진단돼 치료 중인데, B형 간염도 발견됐다. 간 기능이 좋지 못하다. 패혈증까지 걸려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폐렴은 총상으로 폐의 일부가 손상되면서 생긴 것으로 보인다. 패혈증은 엄청난 양의 혈액 주입과 복부 총상으로 인한 감염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B형 간염은 북한에 여전히 만연한 대표적인 질환이다.

'동아일보'는 "전문의들이 '환자가 이런 상황을 버티고 있는 것 자체가 신기할 정도'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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