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당시 온몸으로 아기 지켜낸 산후조리원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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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난 긴박한 순간에도 아기들의 안전을 먼저 챙긴 산후조리원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SBS는 국내 역대 두 번 째 크기의 지진이 발생한 지난 15일, 포항의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일어난 일을 보도했다.

산후조리원 직원들은 지진이 강타한 순간, 건물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아기를 먼저 붙잡았다.

행여 침대에 뭐라도 떨어질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으로 아기를 온몸으로 감싸 안기도 했다. 놀란 산모들이 달려와 자기 아이를 찾는 순간에도, 침착하게 안내했다.

긴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한 직원들 덕분에 전원 무사할 수 있었다.

임보라 산후조리원 간호조무사는 "당연히 사람이고 무섭지만, 일단 저도 엄마니까 (아기들을) 지켜야 된다는 (생각에)…. 저희 직업상 사명감을 갖고 선생님 모두 같이 함께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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