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재입고 소식에 평창올림픽 온라인스토어가 다운됐다

게시됨: 업데이트됨:
인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제작된 굿즈인 '평창 롱패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오늘(17일) 온라인스토어 재입고 소식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스토어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됐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평창 롱패딩 재입고 소식에 17일 오전 평창동계올림픽 온라인스토어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됐다.

the

지난달 26일 출시된 이 패딩은 30만원~50만원이 훌쩍 넘는 일반 브랜드 롱패딩에 비해 절반에 못미치는 가격(14만9000원) 덕분에 큰 인기를 끌었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엘롯데몰에서 일찍이 품절됐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빠르게 판매됐다.

일명 '김연아 롱패딩'으로도 불리는 N사의 롱다운 패딩은 덕다운(오리솜털) 75%, 덕페더(오리깃털) 25%로 채워져 35만9000원에, '소지섭 롱다운'으로 유명한 T사의 롱다운 패딩(덕다운 80%, 덕페더 20%)은 할인가 35만9100원(소비자가 39만9000원), 동일한 충전재로 구성된 E사의 '박보검 롱패딩'은 38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평창 롱패딩은 폴리에스터 겉감과 거위 털 충전재(솜털 80%·깃털 20%)로 이뤄져 있다.

올림픽과 같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 굿즈의 경우 올림픽 로고나 캐릭터가 새겨져 일반인들에 인기가 덜하다. 하지만 평창 롱패딩은 공식 슬로건인 '하나 된 열정(Passion.Connected)'이 뒷부분 프린트와 왼쪽 팔에 패치로 장식돼 평소에도 부담없이 입을 수 있다.

강원도청 페이스북은 16일 오후 3시쯤 평창 동계올림픽 굿즈인 일명 '평창 롱패딩' 사진과 실시간 검색어 순위 이미지를 올리고 '따뜻하다, 가볍다, 싸다!'는 글과 '#내일_재입고_된다는_소문' 태그를 함께 게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에도 22일 추가 물량이 들어올 예정이나 점포 별로 상이할 수 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 관계자는 "물량을 수시로 채워넣고 있으나 가격에 비해 워낙 품질이 좋고 인기가 있어 풀기가 무섭게 동난다"고 전했다.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평창 롱패딩의 인기가 올림픽 열기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

현재 중고제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17만∼20만원 정도에 올라오고 있다.

수정 사항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