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 디스커버리'가 프랜차이즈 첫 게이 키스로 역사를 만들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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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유니버스가 더 포용적으로 진화했다.

지난 일요일 넷플릭스로 방영된 '스타트렉 : 디스커버리'가 폴 스타메츠 대위(안소니 랩)와 휴 컬버 소령(윌슨 크루즈) 사이의 키스를 선보였다. 두 남자는 시즌 내내 로맨틱한 관계를 쌓아왔다. 그러나 이 첫 번째 키스는, 아아, 정말 화끈했다.

어떤 트레키들에게 이번 키스는 '스타트렉'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다. 1966년 첫 방영부터 '스타트렉'은 문화적 경계선을 밀어붙이고 무너뜨려 왔다. 1995년 방영된 '스타트렉: 딥 스페이스 나인'은 두 여성 간의 키스를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게이 키스 장면이 좀 더 나아간 건, 두 캐릭터가 시리즈 속에서 헌신적인 동성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2016년 극장판 '스타트렉 비욘드'에서 술루에게 동성 연인이 있다는 설정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오리지널 출연진 조지 타케이는 이런 설정이 시리즈의 창조자인 진 로덴버리의 비전을 "뒤틀었다"비판한 바 있다.

같은 해 '스타트렉 : 디스커버리'의 제작자인 브라이언 풀러는 시리즈에 새로운 게이 캐릭터를 심을 것이라고 밝혔고, 윌슨 크루즈가 스타메츠 대위의 연인 역할을 맡는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윌슨 크루즈는 허프포스트에 "어떤 사람들은 정치적, 문화적으로 우리를 분열시키려 한다"며 "'스타트렉 : 디스커버리'가 우리들 사이에는 어떠한 구분도 없으며, 우리 모두 같은 것을 열망한다는 사실을 다시 일깨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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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Star Trek: Discovery’ Makes History With Franchise’s First Gay Male Kis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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