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본 중국인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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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CITY
dou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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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중국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중국 영화 커뮤니티 '더우반'에서 '아이 캔 스피크'는 별점 8.8점을 기록했다. 아래에서 평가를 살펴보자.

  • douban
    별 다섯 개, 올해 나를 가장 많이 울린 할머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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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라는 무거운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영화라서, 나는 마지막 눈물이 슬프다고 생각했다. 나문희 배우는 '도깨비 할매'에서 많은 이들로부터 사회적 존중을 받는 인물이 되는데, 이 가운데 공무원들의 행동이 웃음 포인트다. 그녀가 영어를 배우는 장면은 많은 젊은이들을 부끄럽게 할 것 같다.
  • douban
    다양한 '고난'에서 소재를 가져왔는데, 마치 그런 고난을 직접 겪은 사람 같은 연출이다. 이건 자신감과 능력의 표현이다. '아이 캔 스피크'라는 제목에도 영화의 전체적 의미가 함축돼 있고, 감정도 잘 살렸고 연출도 좋고 연기도 매우 좋다. 이 영화는 '감정'을 찾아가는 여행 같다. 재미있고 또 슬프고, 음악도 좋다.
  • douban
    '아이 캔 스피크'는 '위안부' 문제에 관한 것이다. 이 이슈는 동아시아에서 근 2년간 가장 '뜨거운 감자'였다. 하지만 다른 영화들과 달리, 주연 배우는 할머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소개를 읽지 않는다면 아마 중간까지는 이 영화가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라는 걸 절대 알 수 없을 것이다.
  • douban
    나문희 할머니가 또 한 번 굉장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영어로 연설하는 장면. 할머니한텐 쉽지 않은 장면일 텐데. "10년이 흘렀지만, 일본은 여전히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평생을 고통받은 할머니가 한 말이다. 어쨌든 역사의 어두운 단면을 조명한 이 한국 영화사는 정말 용감한 것 같다. 위안부 할머니들도 일본으로부터 사과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 douban
    영화가 시작됐을 때, 나는 이 영화의 주제를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그냥 영어를 배우는 할머니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지. 나중에 할머니의 역사적 배경을 알게 되자 심장이 멎는 느낌이었다. 자식도, 배우자도 없이 사회에 불평도 하지 못한 채 인생을 고통 속에 살아온... 할머니의 독백에 같이 영화를 본 이모는 울기 시작했다.
  • douban
    친구들은 한국 영화를 안 좋아하는데, 나는 정말 좋아한다. 이 이슈에 대해서 이전에는 전혀 공부하지 않았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감명받았다면 '응답하라 1988'을 보길 바란다. 한국 영화만의 따뜻한 감성이 있다.

더 많은 중국 평가는 여기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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