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번역 서비스 '파파고'가 급식체를 배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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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네이버의 번역 서비스 '파파고'도 급식체 유행을 따라잡기 시작했다.

명작을 뜻하는 '띵작'을 파파고에 입력했더니, 'rnasterpiece'라는 번역 결과가 나왔다. '명'을 '띵'으로 쓴 것과 같이 'Masterpiece'의 'm'을 'rn'으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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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한민국을 뜻하는 '머한민국'은 'Republic of Korea'로 번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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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의 급식체 단어들은 번역에 실패했다. 세종대왕을 뜻하는 '세종머왕'이라는 단어는 'Sejong of Silla'(신라시대의 세종)으로 번역되는가 하면, '귀엽다'를 뜻하는 '커엽다'는 'Be covered with moss'(이끼로 뒤덮이다)라는 결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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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를 의미하는 '팡어'는 'Panguan Language'(팡의 언어)로 번역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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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네이버 측은 허프포스트코리아와의 통화에서 "파파고는 기본적으로 통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라며,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서비스를 계속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