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히잡 쓴 바비 인형이 공개됐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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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jab barbie

미국 완구업체 '마텔'이 히잡 쓴 바비 인형을 출시했다.

이 인형은 패션지 '글래머'가 주최한 '올해의 여성' 행사에서 첫 공개 됐다. 여성의 업적을 기리는 바비의 '쉬어로'(여자 영웅, Shero) 프로그램의 하나로 출시된 것이다. 올해는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히잡을 쓰고 경기에 출전한 펜싱 선수 이비티하즈 무하마드를 모델로 삼았다.

무하마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세계 아이들이 이제 히잡을 쓴 인형을 가지고 놀 수 있다는 게 정말 자랑스럽다. 어릴 적 꿈이 이루어졌다"라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바비 측도 전 세계 아이들이 무하마드처럼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바비는 이전에도 다양성을 표현한 인형을 출시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다양한 몸매와 피부색의 바비 인형이 공개됐다.

한편, 무하마드의 '쉬어로' 인형은 오는 2018년 정식 출시된다.

 

허프포스트AU의 'Barbie Releases Its First Doll Wearing A Hijab'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