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목포를 떠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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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가족들이 이르면 16일 목포신항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현장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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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에 따르면, 단원고 2학년 6반 남현철 박영인군, 양승진 선생님, 일반 승객 권재근씨와 아들 혁규군의 가족들은 16일 또는 17일 목포신항에서 성명을 발표한다.

성명에는 세월호 인양과 미수습자 찾기에 힘써 준 정부와 지지해 준 국민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18일에는 목포신항에서 유해 없는 영결식을 지낼 예정이다.

이후 경기 안산과 서울로 이동해 장례식장을 차리고 20일까지 삼일장을 치른다. 이들이 떠나도 세월호 선체 수색과 사고 원인 규명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는 바다에서 건져 올려져 지난 4월 11일 목포신항에 거치됐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이후 200일 넘게 임시숙소에 머물며 유해 수습 상황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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